"한국의 모든 거리가 아름다운 아잔(예배 알람 소리)으로 가득 차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와 페이팔 아이디를 공유하며 사원 건립에 필요한 비용을 모금했고 다우드 킴은 자신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5만 달러(약 7000만 원)가 모금됐다”라고 알려졌다.
자신의 개인 계정으로이슬람사원을 짓기 위한 후원을 계속 받고 있으나, 후원내역에 대한 어떤 확인 없이 진행 과정이 상당히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이에 다우드 킴은 “곧 후원 내역을 공개하겠다”라고 밝힌 상황인데,
한국 이슬람 중앙회 측과 연관성이 있을거란 의심에 여기서 한국 이슬람 중앙회 측은 “다우드 킴의 모금 활동은 해당 인물 개인의 모금 활동일 뿐이며 한국 이슬람 중앙회에서 허용한 바 없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우선 이슬람 사원 건립 계획을 밝혀 논란이 된 가운데 그에게 땅을 판 전 주인이 계약 해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고 해당 부지의 원 소유주였던 A 씨는 “계약은 했는데 부동산에다 해약하라고 그랬다”며 “나중에 알아보니까 컨테이너 갖다 놓고 유튜브 방송을 한다고 그러더라. 그래서 그것도 안 된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여기서 또다른 다우드 킴의 제보는 성폭행 미수범으로 이어졌다
다른 제보자는 다우드 킴의 성폭행 미수사건을 알렸는데, 2019년 한국에 여행 온 무슬림 여성들과 술을 마시고 성폭행하려다가 미수에 그친사건이 밝혀진 것을 계기로 다우드 킴의 이중적인 생활이 폭로가 되거나 비판을 받고 있다.
당시 피해 여성이 찍은 영상에 따르면 다우드 킴이 속옷과 바지를 챙겨입는 장면과 함께 “내가 이 사람을 집에 들이고 성폭행당할뻔했다” 라면서 흐느끼는 여성의 목소리가 담겨있었으며
다우드 킴은 이후 “잠에서 깨보니 여성이 나를 향해 소리치고 있었고 이후 합의했다고 주장한바가있다.그는 논란이 계속 불거지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간 미수 혐의를 인정하며 피해자 여성과 구독자에게 고개를 숙였다
또 그는 자신으로 인해 한국에서 무슬림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아진 부분에 대해 사과하며 무슬림을 비난하지 말고 자신을 비난하라고 하기도 했다.
다우드 킴은 현재 외국에 체류 중인 상태로 이달 말쯤 국내에 들어올 것으로 전해졌는데,한편 국내에서 이슬람 사원 건립 반발이 터져 나온 건 처음이 아니다. 대구에서도 2021년부터 북구 대현동 주택가에 이슬람 사원 건립이 추진됐지만 주민들의 항의 속에 완공이 지연되고 있다.
이슬람교 란?
7세기 초 아라비아의 예언자 무함마드가 완성시킨 종교로,하나님(알라)을 유일신으로 믿고 무함마드를 신의 사도로 여기는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인이며 이슬람을 믿는 종교인을 무슬림(مسلم, Muslim)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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