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사탕 정력사탕 불륜커플이 두고간 10만원짜리 사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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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사탕 정력사탕 불륜커플이 두고간 10만원짜리 사탕은?

by 오늘의 사건 2024.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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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커플이 식당에 두고 간 10만 원짜리 사탕이 정력사탕?

 

불륜커플-정력사탕-비아그라사탕

 

 

 

 

 

손님이 두고 간 사탕의 정체가 궁금하다는 한 자영업자의 글이 자영업자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올라왔다. 제목으로는 "손님이 테이블에 사탕을 두고 가서 버렸는데요'라는 글의 제목으로 눈길을 끌었고 글을 본 누리꾼들의 추리가 시작됐다.

 


글을 쓴 A 씨는 "마감 직전에 불륜 커플로 보이는 손님들이 나가고 상을 치우다가 구석에서 업소용 대용량 후르츠 사탕으로 보이는 반짝이는 포장지의 보라색 사탕이 있길래 쓰레기통에 버리고 쓰레기통도 비웠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화장실 청소를 하고 있는데 10여분 뒤 그 커플이 돌아와 사탕을 두고 가서 찾으러 왔다”며 50L 대용량 봉투에 이미 버렸다고 하니까  ‘한 알에 10만 원짜리 사탕이니 다 뒤져서라도 찾아 달라’고 사정을 하더라” A 씨는 결국 쓰레기통을 털어 사탕을 발견해 돌려줬고 

 

 


A 씨는 "사탕 봉투가 일반 후르츠 사탕보다는 미세하게 컸으며 내용물이 사탕처럼 동글동글하지가 않았다"라고 당시 사탕을 묘사했다."요즘 마약이 사탕처럼 포장돼 나온다는데 마약일까"라고 누리꾼들에게 질문을 던졌는데, 글을 읽은 누리꾼들도 사탕의 정체를 추리하고 나섰다. 

 

 

 

다수의 누리꾼이 ‘비아그라’로 추정했다. 또한 비아그라 사탕 이미지를 공유한 누리꾼도 있었다. A 씨는 생김새가 비슷하다면서 “비아그라 때문에 쓰레기를 뒤졌다니 현타 온다”라고 토로했다. 이처럼 언뜻 보면 사탕 같은데 마약인 사탕이 최근에 보도된 적도 있었다.

 

 

 

지난번에는 20억 상당 불법 비아그라 적발원 상당 밀수 적발되었는데, 말레이시아에서 제조해 불법으로 수입해 국내에 판매를 하였고 이 사탕은 성인용품점 등에서 팔리기도 하면서, 정력사탕에 그치지 않고 '열공 사탕'으로 광고해 수험생에게도 판매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던 사탕이었다.

 

 

 

이안에는 식품 원료로는 쓸 수 없는 심근경색과 고혈압 홍조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의사 처방이 있어야 복용할수있는 의약품 물질인 '데 메틸타 다라 필'과 한약재인 '쇄양'이 함유되어 있었다.

 

 

 

당시 본부세관 수사관은 "식품으로 판매가 불가능함에도 마치 몸에 좋은 식품인 것처럼 '정력 사탕', '열공 사탕'으로 광고하면서 온라인 및 성인용품점, 부동산, 골프 숍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판매되었다고 말했고 검찰은 A 씨 등 두 명을 관세법과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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