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 월수익 순위 및 러블리즈 서지수도 받은 별풍선 수입

러블리즈 지수도 시작한 아프리카 TV BJ 월수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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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렇게 별풍선을 팡팡?” 아프리카 TV는 경기 불황이라는 무색할 정도로 높은 영업 이익을 기록 중이다 아프리카TV BJ들의 별풍선 수입이 역대급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특히 인기 BJ들의 경우 월 수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BJ 커맨더지코가 2024년 1월 아프리카TV BJ 별풍선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김인호, 3위는 박퍼니, 4위는 케이, 5위는 댄동단장태우가 이름을 올렸다. 별풍선에 힘입어 아프리카 TV가 시가총액도 1조 원을 돌파하는 등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고 있는 BJ 수는 3만 명가량으로 월 이용자수는 평균 200만 명을 웃돈다. 특히 BJ 후원금인 ‘별풍선’은 아프리카 TV의 주 수익원인데,  시청자가 별풍선을 사면, BJ와 아프리카 TV가 함께 나눠갖는다. 인기 BJ들의 한 달 수입이 많게는 5억 원~ 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2024년 1월 아프리카TV BJ 별풍선 순위 1위를 차지한 커맨더지코는 월 한 달 동안 총 8일 7시간의 방송을 진행, 누적 시청자 165만 8896명을 기록하며 별풍선 4265만 2060개를 얻었다. 이를 시급으로 환산하면 약 2350만 6890원에 해당하는 별풍선 21만 3699개다.

 

별풍선 1개의 가격은 110원으로, 커맨더지코가 1월 한 달간 얻은 수익은 아프리카 TV 별풍선 수수료, 세금을 포함해 약 46억 9172만 6600원이며 2위인 김인호는 별풍선 2778만 2616개(약 30억 5608만 원),

 

 

 

3위인 박퍼니는 별풍선 2067만 9370개(약 22억 7473만 원)을, 4위인 케이는 별풍선 2014만 9302개(약 22억 1642만 원), 5위인 댄동단장 태우는 별풍선 1712만 6638개(약 18억 8393만 원)를 얻었다.



이렇게 팡팡 터진 별풍선 덕분에 지난해 아프리카TV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27% 늘어난 3440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 이상 늘어난 88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13년 연속 최대 매출 기록을 달성하고있는데 계속 꾸준하게 성장하고 매출이 증가하는 아프리카 TV는 경기 불황이라는 무색할 정도이지만

 

아프리카 TV BJ대상을 수상한 인기 BJ들은 과한 연출과 노출, 사행성 등 별풍선을 많이 받기 위한 일부 BJ들의 행위로 역풍도 크다.하지만 연속최대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정찬용 아프리카 TV 대표는 “우리는 13년간 한 번도 성장을 멈춘 적이 없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에 아프리카 TV BJ로 변신한 여자아이돌 러블리즈 서지수

 

 

 

2014년 러블리즈 멤버로 데뷔해 ‘아-츄’(Ah-Choo), ‘데스티니’(Destiny, 나의 지구) 등의 곡으로 활동했던 러블리즈 서지수는 인터넷 방송 BJ 변신했다.

 

온라인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 TV에 개설한 개인 채널을 통해 생방송을 처음으로 진행했는데,  BJ로 변신한 이유를 묻자 서지수는 “요즘 경제가 많이 어려워지지 않았냐”며 “배우의 길을 가고 있었는데 그쪽 상황이 좋지 않았다”라고 말하면서 

 

이 가운데 한 시청자는 서지수에게 현금성 선물인 별풍선 2000개를 후원했다. 러블리즈 지수는 한 사람에게 20만 원어치를 후원받은 것인데, 러블리즈 지수는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기도 했다.

 

 

 

아프리카 BJ 연예인은 서지수 이전에 다이아 출신 안솜이, 크레용팝 출신 엘린, 글램 출신 다희, 브레이브 걸스 출신 박서아가 인터넷 방송 BJ 세계로 먼저 뛰어들기도 했는데, 

 

 

브레이브 걸스 출신 박서아는 2019년부터 아프리카 TV에서 BJ로 활동을 시작하고 그해 아프리카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한 엘린은 2018년 아프리카TV BJ로 새 삶을 살기 시작했으나, 

 

 

 

유명 걸그룹 출신 BJ에게 10억 원가량의 ‘로맨스 스캠’을 당했다고 휘말리면서  주목을 받았으나, 이후 자숙 후 2020년 약 3개월 만에 복귀한 그는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며 아프리카 인기 BJ로 활동했지만 2023년 5월 이후 현재는 활동을 멈추고 있는 상태다.

 

 

2012년 글램 멤버로 데뷔한 다희는 이병헌과 함께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 몰래 찍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협박하며 50억 원을 요구해 고소당했고 배우 이병헌 협박 사건 이후 그룹이 해체되어 화제였었는데, 하지만 , “노래가 너무 하고 싶었다”던 다희는 김시원이라는 이름으로 2018년 아프리타 TV에서 방송을 시작했다.

 

 

 

글램 멤버로 데뷔한 BJ김시원은 인기 BJ로 자리매김을 하면서 현금으로 환산하면 약 8억(7억 9486만 원) 원에 달하는 금액을 한 달 동안 수익을 얻었으며 지난 1월 4일 아프리카 TV의 활동을 그만두겠다는 공지를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