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욱일기 건 부산 아파트 남성 신상공개 된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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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이슈

현충일 욱일기 건 부산 아파트 남성 신상공개 된 후 이야기

by 오늘의 사건 2024. 6. 9.

 

현충일 욱일기 남성 신상공개되니 사과문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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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을 추모하기 위해서 태극기를 내거는 6월 6일 부산 수영구 남천동의 43층짜리 A 아파트 36~37층에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가 아파트 외벽에 대형 깃발 두 장이 걸려 많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욱일기는 과거 일본이 아시아 각국을 침략할 때 내세운 깃발로 일본의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하는데,



부산남천에 위치한 엑슬루타워아파트에 욱일기’가 내걸려 시민들의 공분을 산 이사건의 마무리는 욱일기를 내건 사람의 신상이 공개되어, 바로 사과와 함께 욱일기를 내린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이씨는 일본인이 아닌 한국인으로 직업은 종합병원 근무하는 흉부외과 의사이며 이곳에는 심지어 3주 전인 5월 18일에는 일장기가 걸려있었고 이후 현충일에 맞춰 비웃듯이 전범기를 바꿔서 걸었다고한다.




입구에는 여행을 떠나 집에 아무도 없다는 문구가 걸어져있었고 아파트 관리실의 요청에도 거부하고 경찰도 어떠한 제재를 못하였으나 개인정보 신상이 공개되면서 바로 사과문과 함께 내리게 된것이 사람들을 더 화나게 만들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내부 방송으로도 욱일기를 내려달라고 요청하는 등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했는데도 강제로 어떻게 할 순 없었다며 토로했는데, 이 씨는 인근의 땅 문제로 구청 등과 갈등을 빚다가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 문화 알림이’로 활약 중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도 “이건 선을 제대로 넘었다”며 목소리를 높였는데, 이번사건과 함께 최근 한 벤츠 차량에 욱일기를 붙이고 도로를 활보했던 상황들이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고 있는 만큼 

 

 


 
경찰과 지자체 테두리 안에 욱일기와 이러한 일들을 강제로 철거할 수 있는 방법 및 강력한 처벌법들이 필요로 해 보인다 또한 옥외물 광고법 위반 여부등 개선 검토할 필요성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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