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독 증가 감염 증상 원인 및 예방법 한국도 위험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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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독 증가 감염 증상 원인 및 예방법 한국도 위험한 이유

by 오늘의 사건 2023.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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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 등 매독 증가세.. 한국도 이젠 안전하지 않다

 

매독-증상-원인-예방

 

 

코로나19 이전에는 전염성 있는 1·2기 매독으로 대학병원에 진료를 의뢰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는데, 코로나 이후 우리나라에서도 매독 감염이 늘고 있는 것으로 느껴진다고 대학 병원 교수가 인터뷰를 했다. 

 


확인해 보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매독 환자 진료 현황을 보면 같은 기간 1만 7047명→1만 7394명→1만 7833명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는 근래 가까운 나라 일본 미국 등 해외에서 성 매개 질환인 매독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또한 성 매개 질환인 매독은 “성관계 파트너가 많거나 콘돔을 사용하지 않는 등의 감염 고위험군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데이팅 앱으로 만난 상대와의 성관계 증가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남성과 성관계를 맺은 5명의 여성이 한꺼번에 매독에 걸린 사례가 보고됐는데 모두 눈이 빨갛게 변한 증상을 겪었고 안구 매독을 진단받았다. 매독에 걸리린여성 모두 동일한 남성과 온라인에서 만난 뒤 이후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나타났다.

 

 

발표에 따르면, 이 남성은 단순포진바이러스 감염이 추정돼 치료를 받은 적은 있지만 매독 검사는 받지 않았다. 조사 당시 아무런 증상을 보이고 있지 않아 초기 잠복매독 진단을 받았다. 초기 잠복 매독은 증상이 없기 때문에 성관계를 한 여성들은 몰랐을 것이다. 

 

 


만일 매독에 걸리게 될 경우의 증상은 △시야 흐림 △복시(1개의 물체가 2개로 보이는 증상) △비문증(눈앞에 먼지나 날파리 등 부유물이 떠다니는 듯한 현상) △두통 △눈부심 △피부 발진 △생식기 쓰라림 등이었다. 다른 증상으로는 충혈, 눈 통증, 비정상적인 눈의 움직임, 눈 병변(돌기나 반점) 등이 있으며 안구 매독은 심한 경우 실명 초래한다고 한다. 

 

 

 

 

매독-성접촉-감염

 


매독은 성 접촉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성 질환으로 감염 위험이 있는 사람과 성관계를 할 시 감염이 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상 콘돔을 사용해야 한다. 혹 콘돔을 사용하지 않은 채 성관계를 할 경우 매독에 감염되고 이때 빠르게 적절한 치료를 받을 시 균은 사라지지만,

 

 

 

치료가 제대로 충분치 않을 시 잠복매독으로 남아있어 증상은 없지만 혈액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이 되곤 한다. 뒤늦게 치료하지 않을 시 다른 장기 및 신경계나 뇌를 비롯한 신체기관으로 전이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시기에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매독 감염 임신부의 태아는 조·사산 위험이 크고 임산부가 매독에 걸렸다면 태아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데 태아가 선천성 매독에 감염될 경우 유산, 사산, 신생아 사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임신 전 매독 반응 검사 후 매독에 걸렸다면 치료 후 임신을 준비해야 하며 이후 출생 후 청력 상실, 뇌수종, 시신경 위축, 정신지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우려가 있다. 

 

 

 

최대한 감염 위험이 있는 사람과 성관계를 하지 않는 것이 좋고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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