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 알바 당일 지급 구인 공고 사기 2~30대 피의자 증가이유
본문 바로가기
사건 사고 이슈

고액 알바 당일 지급 구인 공고 사기 2~30대 피의자 증가이유

by 오늘의 사건 2023. 11. 29.

고액알바 구인공고 범죄연루사기 피의자 젊은 층 증가

 

범죄-보험사기-신종사기-고액알바

 

 


교차로나 직진차로에서 불법으로 차선 변경을 하는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일부러 자작극으로 고의로 들이받아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챙긴 일당이 붙잡혔는데 

 



이들은 사고 연기를 하면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부딪혀라"라는 지시하에 자자극을 내고 또한 일반적인 고의 사고가 아닌 가해자와 피해자 둘 다 같은 팀으로 보험금을 받아내기 위해 사고를 일부러 내기 위해 연기하기도 했다.

 

 

 

이들은 사고 연기에 활용할 차를 가져오면 최대 350만 원, 동승자는 60만 원을 받는 등 보험금을 나눠 가진 것으로 알려졌고 이런 식으로 일으킨 교통사고는 17건, 타낸 보험금은 2억 7천만 원이였으며 이 범죄를 계획한 일당은 구인 사이트에 공고를 올려 가담자를 모집했다.



고액알바 광고를 내고 이를 보고 찾아온 사람들을 차에 태워 일부러 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나눠 가진 것으로 드러났고 범죄 가담자 "서로 텔레그램 통해 연락했었다"라고 했다. 경찰은 보험금 2억 7천만 원 챙긴 가담자 59명 검거하고 사고가 반복적으로 난 것에 의문점을 갖고 수사를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보험사기 행각에 가담한 이들의 연령대가 20대 젊은 층으로 낮아지고 있다"며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유혹에 넘어가 보험사기에 연루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이 같은 고액알바 당일지급 알바사기 구인구직 공고는 여전히 인터넷 상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데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에서 음료를 배부한 피의자 중 4명은 구인구직 사이트와 대학 커뮤니티에 올라온 구인 공고를 통해 범행에 가담했다고 진술했다. 

 

 


이들 중 일부는 '일당 15~18만원 고액알바'라는 모집글에 따라 움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텔레그램을 통해서나 네이버 다음 등등 구인공고 사이트 통해 '통협(통장협박)으로 돈 2000 벌 사람'이라는 제목의 게시글 안에는 '통협으로 2~3일 만에 2000 벌 사람 연락 줘요,

 

 


징역 갈 일 아니니까 오세요'라며 연락처로 자신의 텔레그램을 남겨놓는 등의 구인구직 게시글들이 올라와 쉽게 볼 수 있는데 이들처럼 청년들의 구직 욕구를 악용하는 범죄조직단의 비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범죄에 가담해 빠지지 않도록 청년들은 가담하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 다른기사 살펴보기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