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뢰예보 여름철 낙뢰사고 발생 시 안전수칙 대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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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예보 여름철 낙뢰사고 발생 시 안전수칙 대피법

by 오늘의 사건 2024. 6. 8.

낙뢰예보 사이트 여름철 낙뢰사고 안전수칙 대피방법은?

 

낙뢰예보-예방-안전수칙-대피방법

 

 

 

 

무더위와 장마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낙뢰로 인한 사고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관측된 벼락 가운데 75%가 여름철에 집중되어 6~8월에는 낙뢰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기후변화로 인해 낙뢰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만큼 낙뢰의 위험성과 낙뢰 발생 시 대처 행동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 

 

 



지난해 발생한 7만 3341차례의 벼락 가운데, 75%가 여름철에 집중, 특히 7월 중 하루에만 무려 7천번이 넘는 벼락이 치는 최고 기록이 되기도 했었다. 이처럼 6~8월에 일어나는 여름철 낙뢰사고는 집중적으로 일어나고 있는데, 

 

 

 


우선 낙뢰는 전압이 1억 볼트가 넘어 사람이 맞게 되면 약 80%는 목숨을 잃을 만큼 치명적이다. 그렇지만 국내에서는 지금까지 낙뢰로 인한 사망 피해는 크지는 않았으나 하지만 계속 변화되는 기후변화로 인해 해가 지날수록 사건사고들이 늘어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른 지난 10년간 낙뢰사고 사망자는 7명, 부상자는 18명으로 집계되었으나, 기후변화 이외 서핑이나, 등산, 캠핑 등의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만큼 낙뢰로 인한 사고의 위험도도 증가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6월 여름, 양양군 설악해변에서 발생한 낙뢰로 인해 30대 남성 조 모 씨가 사망했는데, 낙뢰에 맞은 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10분 만에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지만 끝내 숨지고 말았는다.

 




그 당시 현장에 서핑을 끝내고 해변에 있던 4명과 근처에서 우산을 쓰고 가던 1명도 낙뢰사고를 당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또한 경기 고양시 북한산 만경대에서 등산을 하던 50대 여성 2명이 낙뢰를 맞고 중심을 잃어 수십미터 아래로 떨어져 1명이 숨지기도 하였으며 소축사에서도 낙뢰를 맞아 전기배전반에 화제가 발생하여 축사와 주변이 모두 불타기도 하였다.

 

 


낙뢰사고 안전 예방수칙 안전법




낙뢰 사고 예방 행동요령에 따르면 여름철 낙뢰 사고를 막기 위해 제일 좋은 방법은 벼락이 예보되면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게 제일 좋다. 하지만 외출을 해야 하는 상황일 경우 우산에 벼락이 칠 수 있기 때문에 외출을 한다면 우산이 아닌 비옷을 준비하는 게 좋고 

 

 

 


만약 야외활동 중 일경우 낙뢰는 나무나 깃대와 같은 뾰족하고 높은 물체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우산, 낚싯대, 골프채 등 금속성이거나 길고 뾰족한 제품은 접거나 눕혀 놓고 낙뢰가 유발할 수 있는 물품을 제거하는 게 좋다.




특히, 번개가 친 이후 30초 이내에 천둥이 울리면,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게 좋은데, 낙뢰는 지표면에 연결된 물체에 가장 가까운 곳으로 진행하려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나무나 가로등, 전봇대와 같은 높은 곳에서 멀리 떨어지는 게 좋다.

 

 


즉 산 위 등 높은 곳보다는 낮은 곳으로 가는 게 좋으며 물기가 없고 움푹 파인 곳으로 대피하는 게 좋으며 고로 건물이나 자동차 안으로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30-30 규칙을 활용하라.

 

 


또한 위험성이 높은 낙뢰를 구분하기위해 ‘30-30 규칙’을 활용하라고 권고했는데, 번개가 친 후 30초 내 천둥이 울리면 즉시 대피하고, 마지막 난 천둥소리가 난 후 최소 30분 정도 기다린 뒤에 움직이는 게 좋다 

 

 

 

즉 비가 그치거나 천둥소리가 작아져도 천둥소리가 난 후 최소한 30분 정도 더 기다렸다가 움직이는 게 안전하다는 것이다.



만일 부득이하게 해변에 있는 경우에서는 천둥소리가 나면 즉시 그 자리를 피하는 게 좋다. 만일 서핑과 같이 물속에 있을 경우 낙뢰전류는 물속에서 매우 넓게 퍼져 나가기 때문에 물에서 되도록 빨리 벗어나는 방법 외에는 없다. 

 

 



또한 안전하게 대피하기가 어려울 경우에 해변 장소에 있다면 손은 귀를 덮고 머리는 가능한 땅에 가깝게 해 웅크려 앉아야 한다. 땅 위에 다리를 모으고 서 있는 사람은 직격뢰를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에는 낙뢰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간단히 인터넷을 통해 낙뢰 예보를 잘 살피고 예보가 됐다면 외출하지 말고 집안에 머무는 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낙뢰예보 사이트 날씨누리

 

 

 

혹 야외활동을 할 수밖에 없다면 위와 같은 안전하게 낙뢰를 피하도록 하자. 낙뢰예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는 기상청 날씨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https://www.weather.go.kr/w/image/lgt.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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