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소방관 아이들에게 "나와" 반말로 구설수 논란 누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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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소방관 아이들에게 "나와" 반말로 구설수 논란 누리꾼

by 오늘의 사건 2024. 6. 6.

엘리베이터 소방관 "나와" 반말에 구설수 논란

 

아이들을-구조하고있는-소방관

 



멈춘 엘리베이터에 갇힌 아이들을 구조한 소방관을 두고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의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2시간 동안 갇혀있던 초등학생 구한 소방관 '의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되었는데, 

 

 

 


해당 영상들을 보면 멈춘 엘리베이터에 쪼그려 앉아 구조되기만을 기다리고있던 아이들과 소방관이 강제로 엘리베이터 문을 열어 아이들을 향해 "나와" 라고 하는 장면이 나왔다. 

 

 



아이들은 소방관을 보고 안도의 한숨과 함께 갇혀있던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는데, 이때 소방관은 아이들을 잡아주며 안전하게 나오는데 도움을 주는 장면으로 끝이 났다.

 

 

 


그런데 누리꾼들은 갇힌 아이들에게 ‘ 반말은 좀 그렇네 '‘ 아무리 애라도 반말은 아니지’ "반말은 좀 짜증 난다" 등의 댓글들이 달렸고 소방관이 아이들에게 반말했다는 것이 비판의 골자가 되었다.

 

 


"소방관에게 감사한 건 감사한 거고, 예의는 다른 문제다 " 라며 심지어는 소방관의 징계를 요구했다는 누리꾼도 있었다.

 

 

 


하지만 이와 반대입장에서의 누리꾼 중 에서도 ‘ 아이들에게 반말했다고 불편하다 말하는 세상이 오히려 이상하다 ' "소방관이 서비스직도 아니고 , 아이들을 안전하게 구해주었으면 고마운 줄 알자", 등의 반응도 있었다.

 

 


또한 내가 갇힌 아이였다면 반말이고 뭐고 ‘살았다’라는 생각밖에 안 들 것 같다’, ‘도대체 뭐가 기분 나쁜 어조라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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