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여행 한국인 남성 실종 "실종자를 찾습니다" 프랑스 여행시 주의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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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이슈

파리 여행 한국인 남성 실종 "실종자를 찾습니다" 프랑스 여행시 주의당부

by 오늘의 사건 2024.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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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여행 中 사라진 한국인 남성을 찾습니다.

 

파리실종-한국인-30대-남성

 


혼자 프랑스 파리를 여행하던 30대 한국인 남성이 2주 넘게 연락이 끊겨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 등이 소재파악에 나섰다.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실종자는 1993년생 김기훈 씨로 지난 17일쯤 인도에서 프랑스로 입국했고

 

 



 18일 오후 파리 1구에서 지인을 만난 뒤 그 다음 날인 19일 저녁부터 연락이 두절됐다. 김씨는 그동안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인도와 일본 여행기 등을 꾸준히 올려왔는데,

 

 

 



김씨의 휴대전화는 현재 꺼져있으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역시 19일 이후 아무런 게시물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가족들은 김 씨의 행방을 찾기 위해 영사 조력을 받아 현지 경찰에도 실종 신고를 하였고 

 

 

 

대사관 홈페이지와 SNS 계정에 실종자의 사진과 신상 정보를 올리며 "가족이 애타게 찾고 있다. 소재를 알고 있거나 목격한 분은 연락 주시리 바란다"며 행적 수소문에 나섰다.

 

 



이와 관련, 외교부 당국자는 4일 "연락두절 소식을 접수한 직후부터 가족들에게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파리를 여행하던 30대 한국인 김씨는 사라지기 하루 전 18일 오후 지인을 만났는데, 지인은 김 씨가 파리 북역 인근에 숙소를 잡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히기도 하였으며, 헤어질 당시에서는 카페에 있다가, 산책을 할 거라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실종자 김기훈 씨는 1993년생으로 키 178cm에 보통 체격이며, 팔에 문신이 있고 김씨의 행방을 알고 있거나, 목격한 사람은 대사관으로 제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난사건은 실종 외 무차별 폭력으로 의식불명된 사 건도 있었다.

 

 

 

 

 

미국에서 디자인을 공부하던 한국인 대학생이 프랑스 파리에 여행을 갔다가 전혀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해 머리에 충격을 받고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는 사건이 일어난 것인데, 한 씨는 휴가차 혼자 파리를 방문했다가 이 같은 묻지 마 공격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피해자 가족들에 따르면 파리 경찰국은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프랑스 시민권자로 확인됐지만,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여행자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다시 한번 불러일으킨 사건이 요새 들어 자주 일어나는 한편, 

 

 


폭행 및 실종뿐아닌, 프랑스 파리 내의 주요 관광지에서는 금품 요구나 소매치기 등의 범죄 피해가 잦은 만큼 방문 시 소매치기 피해 등에 유념해야 한다.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서 세계 각국 여행경보 및 안전정보를 안내, 이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해외안전여행’ 검색)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해외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하여 영사 조력이 필요한 경우 영사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82-2-321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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