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약젤리 대마젤리 사탕 초콜릿 해외마약 유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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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이슈

일본 마약젤리 대마젤리 사탕 초콜릿 해외마약 유입 증가

by 오늘의 사건 2024. 5. 6.

대마 젤리 사탕 초콜릿 해외마약 국내유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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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유튜버가 이태원에서 실시간 방송 중 외국인이 여성유튜버에게 호의를 표시하며 초콜릿을 건넸고 여성은 초콜릿을 받았다. 그러나 얼마 후 초콜릿에서 수상한 구멍을 발견하고 낯선 외국인이 주는 음식을 함부로 먹지 말라고 경고를 했다.

 

 



실시간 방송중으로 이를 지켜보던 네티즌들은 외국인이 주는 초콜릿을 먹으면 납치를 당할 수도 있다며 초콜릿을 확인해 보라는 의견을 주었고 해당 유튜버는 초콜릿을 유심히 살펴보았다.

 

 

 


유튜버는 소름돋는 걸 보여주겠다며 초콜릿에 주사자국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카메라에 미세하게 구멍이 뚫려있는 초콜릿을 보여주었고 반을 잘라 구멍 있는 쪽이 젖은 것처럼 미세하게 색깔이 다르다고 말했다. 

 

 

 

 

유튜버는 “정말 주사기 자국이 있을 줄 생각도 못했다.”며 외국인이 자신이 방송하는 것을 알고 있었고 "내가 방송하고 있으니 저쪽에 가서 초콜릿을 까더니 다시 이쪽으로 와 초콜릿을 건네줬다.

 

 

 

 

그러면서 여러분도 이태원에서 누가 뭐 주고 그러는 것 함부로 먹지 말아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성은 초콜릿을 건넨 외국인을 찾아 주변을 돌아다녔지만 찾지 못했다.

 

 



이처럼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태원에서 외국인들이 가공된 마약을 나눠주고 있다는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이들은 사탕이나 젤리형태를 이용하는 것으로 보여지고 실제로 이태원에서 받았다는 알록달록한 색깔과 모양의 사탕, 젤리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외국인 외에 한국인도 해외에서 대마젤리를 구입해 귀국하다 공항 세관에 적발되기도 하는데, 젤리류가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고 단속이 어렵다는 점을 노려 대마 성분을 넣은 젤리가 국내로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대검찰청에 따르면 대마 사범은 2021년 3777명에서 2022년 3809명, 2023년 4085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했다.

 

 

 

관세청에서 적발된 마약류에 사탕이나 젤리 같은 형태로 가공된 마약이 위험한 것은 소비자가 마약 성분이 들어있는지 인식하지 못한 상태로 섭취할 수 있고, 실제 대마보다 환각 효과가 강한 성분을 중독성을 극대화시키고

 

 

 


시중에서 유통되는 대마젤리 형태는 일반 젤리와 똑같은 곰 모양부터 개별 포장된 네모 모양의 젤리까지 다양해 육안으로 보았을 때는 대마가 들어가 있는 대마젤리인지 전혀 알 수 없고

 

 

 


젤리 제형의 경우 미성년자도 거부감 없이 접근할 수 있어 사회적인 경각심이 크지 않기 때문에 “대마젤리는 ‘제2의 마약음료 사건’처럼 심각해질 수 있어 위험하다.

 

 


실제로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서 대마 젤리를 나눠 먹은 남매가 고통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는데, 특히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도 대마젤리가 유행하면서 행사 가면 무료로 나눠주기도 할 정도로 많이 대중화가 되어 있는 느낌인데,

 

 

 

 

 

나도 모르게 먹게 되면 대마 유사 성분으로 조금 환각작용을 일으키거나 구토를 한다거나 어지럼증을 일으킨다든가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마약류 관리법에 따르면 대마 성분이 포함된 젤리, 초콜릿 등을 식약처 승인 없이 국내로 반입하면 처벌 대상이 되고, 관세청은 태국, 캐나다 등 대마 합법화 국가에서

 

 

 

 

온라인 쇼핑몰이나 매장에서 대마 성분을 뜻하는 헴프(Hemp),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HC), 칸나비디올(CBD) 카나비스(Cannabis), 마리화나(Marijuana), 위드(Weed), 그래스(Grass) 등 문구나 대마잎 모양의 그림이 있는 제품을 구매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일본외에도 5일 식약처와 관세청 등에 따르면 대마가 합법화된 미국(24개 주 및 워싱턴 DC)과 캐나다, 태국, 우루과이, 몰타, 룩셈부르크,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대마 성분이 들어간 젤리, 사탕, 초콜릿, 과자, 오일 등이 유통되고 있는데,


 

 

 

대마가 합법인 나라에 가서 그 나라가 합법이라 하더라도 대마를 섭취하거나 이렇게 사용을 하게 되면 우리나라 법에 의해서, 마약류 관리법에 의해서 처벌을 받게 되는데, 만일 한국에서 귀국 시에 걸릴 경우

 




일단 모르고 먹었다는 것들이 입증되어야 하고 일단은 소변에서 검사를 했을 때 양성반응이 나왔을 때는 입건이 돼서 조사를 받게 되고 본인이 진짜 몰랐는지, 그 고의에 대해서 여러 가지 정황증거들을 통해서 확인이 돼야 한다.

 

 



그때까지는 입건된 상태에서 조사를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실제로 몰랐다는 게 판단된다면 무혐의가 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고 미필적고의라도 있었다면 징역 5년 이하 또는 5000만 원의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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