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차량 화재로 차 안에 갇혀 사망
테슬라 차량 (2024년형 테슬라 모델 Y ) 탑승자 4명이 화재 후 문이 열리지 않아 빠져나오지 못한 채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차량 사고가 발생했고 탑승자 5명 중 4명이 불타 차 안에 갇혀 사망했고
살아남은 20대 여성은 쇠막대로 차량의 창문을 부순 후 여성을 꺼내준 남성 직원에 의해 살아남을수가있었다.인터뷰에서 "트럭에서 막대기를 꺼내와서 사고 차량 창문에 휘둘렀고, 옆에 있던 젊은 남자가 이어받아 더 세게 내리치고 여자를 꺼낼 수 있었어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차 사고는 고속으로 달리다가, 가드레일을 그대로 박아 사고가 났으며 화재 난 차량을 조사 중에 있는 수사관들은 아직 정확한 사고원인이 파악되지 않은 채, 조사 중인 것으로 보이는데
테슬라 차량은 손잡이 대신 버튼을 눌러 문을 여는 전자식 도어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어 버튼을 눌러 문을 열어야 하는데 사고 시에 전원이 차단되면 문이 열리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전기차는 일반적인 내연기관 차량보다 한번 불이 나면 온도가 매우 높고 빠르게 치솟기 때문에 구조가 가능한 '골든 타임'도 짧아, 비상상황시 안전하게 탈출하는 방법을 아는 게 좋다.
테슬라 차량의 문이 열리지 않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안전하게 탈출하는 방법은 우선적으로 테슬라차량은 자동이 아닌, 수동으로 문을 여는 비상버튼이 있으나 이 버튼의 기능은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해당 기능을 이용하려면 차량 내부의 패널을 제거한 후 아래에 있는 케이블을 당겨야 문이 열리는데 수동 개폐 레버가 운전석과 조수석에 설치되어 있고 이 레버는 차량 도어 패널 하단에 위치해 있으며, 사고 발생 시 수동으로 문을 열면 탈출할 수 있다.
차량 내부 패널 아래쪽에 위치한 비상용 케이블을 당겨 도어 잠금을 해제하는 방법도 있다. 패널을 제거하고 케이블을 찾아 힘을 줘 당기면 문이 열리게 된다 다만 비상 상황에서는 케이블 위치를 찾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차량 구조와 비상 탈출 방법을 사전에 숙지해야 한다.
비상용 케이블 사용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창문을 깨고 탈출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는데, 차량 안에 안전망치를 차량에 비치해 둬 긴급상황시 신속하게 창문을 깨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캐나다에서 일어난 테슬라 화재사건뿐 아닌, 지난달 우리나라에서도 불이 난 테슬라 차량에서 탈출을 시도하던 운전자가 뒷좌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바 있기 때문에 테슬라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차주들은 이러한 내용들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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