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요아정 등 외식업계 인수합병 시장 매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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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진사갈비 요아정 등 외식업계 인수합병 시장 매물들

by 오늘의 사건 2024.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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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수합병시장에 외식 기업들이 계속 쌓인다

 

외식기업-인수합병-시장-매물

 

 

 

 

'요아정·명륜진사갈비 이어 매드포갈릭까지’ 외식업계들은 인수합병 시장에 흔히 알려진 외식기업 매물들이 가득하다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에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외식 기업들의 매물이 등장하고 있는 것인데,

 

 

 

 

2020년 이후 4년 만에 활황으로 거래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이것은 곧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인해 외식업계 분위기가 안 좋아, 유명 프랜차이즈를 헐값에 내놓는 결과들인데, 

 

 



해외와 국내포함 6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뷔페식 양념되지갈비 전문점인 명륜진사갈비와 매드포갈릭, 요아정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의 정석),컴포즈커피 같은 유명프랜차이즈는 올해 모두 새로운 주인을 만났으며,

 

 



아라치치킨을 운영하는 삼화식품은 2021년 요거트 아이스크림 브랜드 요아정을 지분 100%로 400억 원에 인수하였다. 또한 카타르 기업 카말 알 마나는 지난달 맥도널드 아시아·태평양·중동 지역 총괄법인(맥도널드 APMEA)이 가지고 있던 한국맥도널드 운영권을 넘겨받아서, 한국 맥도널드의 운영자가 바뀌게 되었다.

 

 



저가 커피 체인 컴포즈커피는 필리핀 글로벌 외식기업 졸리비에 팔렸는데, 매각가는 4700억 원으로, 3년 전 경쟁사였던 메가커피 몸값 1400억 원 대비 3배를 넘겼다.

 

 



이외에도 버거킹·노랑통닭·맘스터치 등 매물 쌓여있는데 이중 맘스터치가 제일 큰 화제로 불러들인 것이 희망 매각가로 1조 원을 주장했기 때문에,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국내인수합병 시장에는 외식 기업매물들이 많이 쌓여있는데 우선 햄버거 전문 프랜차이즈로 알려진 버거킹 2021년부터 매각을 추친 중에 있고

 

 

 


가맹점 700개가 넘는 노랑통닭과, 이어서 피자나라치킨공주, 맘스터치 등 시장에 나와 외식업계의 인수합병 기업 매물은 계속 늘어날 전망으로 보인다

 

 

 


이렇게 늘어나는 이유로 외식 기업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부터 인수합병 시장에서 사모펀드에 인기가 많았는데, 프랜차이즈는 기업 특성상 단기간에 수익을 끌어올리기 쉽다는 것과  매출원가율을 낮추거나 가맹점 운영 시스템에 변화를 주는 등의 

 

 

 

 

방식으로 수익성을 높이기 때문에, 자연히 현금 흐름을 살피기 좋아 사업 안정성이 높다라고 평가되어 있다. 또한 그간 여러 PEF들이 프랜차이즈 인수 후 몸값을 최대치로 올려 매각하는 식으로 성공적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는데, 

 

 

 


그 예시로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BHC, 맘스터치, 공차, 투썸플레이스 등 과거 사모펀드들은 외식 기업을 헐값에 사들인 후 몸값을 높여 다시 팔았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마포구지회 관계자는 “사모펀드가 인수한 기업은 몇 년 뒤 또다시 매물로 나오고,다른 곳에 팔리는 패턴이 반복된다”며 특성상 단기적으로 기업가치를 끌어올린 뒤 되팔아 수익을 보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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