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차 승무원 퇴직금 조보아 닮은 백성현의 아내 화제

건설회사 대표인 엄마 회사에서 과장으로 일하는 배우 백성현

 

 

 

 

지난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에는 결혼 5년 차 배우 백성현과 항공사 승무원출신 아내조다봄이 일상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었는데, 

 

배우 조보아의 외모를 연상시키는 아내 조다봄에 대해 백성현은 “내 이상형이다. 눈이 예쁘고 얼굴도 작고 동글동글하다. 엄청 쫓아다녔다"라고 말했으며

 

 

조다봄이 등장하자 MC 이지혜는 "아내가 미인"이라고 놀라고 MC 김숙 또한 "아내가 배우 느낌" , MC 김구라도 " 배우 조보아 느낌이 있다"라고 말했다.

 

 

 

백성현은 내 생각엔 ‘동상이몽2’ 최고의 미녀”라며 인터뷰 내내 아내를 향한 ‘꿀 눈빛’을 보여주었는데, 배우 백성현의 아내 조다봄은 "승무원으로 12년 근무하다가 아이들 낳으며 육아휴직을 했다.

 

 

 

 

아이들 케어하고 남편를 서포트하면서 지내고 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기도 했는데, 이어 조다봄은 “남편이 다정하고 일도 열심히 하고 아이한테도 잘하고 그래서 주변에서 부러워하는데 그게 다는 아니다. 평상시에도 본인이 주인공인 줄 아는 것 같다”며 남편 백성현의 주인공 병을 폭로해 눈길을 끌기도 했었다.

 

 

또한 백성현은 ‘작품 공백기’에 건설현장에 나갔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그는 “군 전역 후 코로나가 터져 몇 년간 작품이 없었는데 결혼과 함께 아이가 생기다 보니 나가서 무슨 일이든 해야 했다. 오배수관 세정작업을 하기 위해 손으로 구더기를 퍼담는 일까지 했다”라고 말했으며 아내 조다봄은 “그런 모습에 결혼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이때 백성현이 일하고 번 일당을 아내에게 주면서 아내는 "오물 파고 또 18만 원 벌어 왔어?" 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인 조다봄은 말없이 휴대전화를 건넸고 12년 차 승무원의 퇴직금인 4700만 원을 조다봄은 "부담감 느끼지 말고, 우선 이거 쓰면서 쉬었으면 좋겠어"라고 해 놀라움을 줬다

 

 

배우백성현이 현재 일하는 곳은 전문건설사 대표인 어머니 회사에서 과장을 맡고 있으며 백성현은 2020년 조다봄과 결혼, 슬하에 딸과 아들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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