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유튜버의 월 수익은 얼마나 될까?
연예인 유튜버로 활동 중인 방송인 이지혜 씨가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를 하면서 벌어들인 최근 3개월 수익과 더불어 돈을 더 보태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3개월치 유튜브 수익 약 3600만원 기부와 여기에 약 1400만 원 더해 총 5000만 원을 기부한 것인데 유튜브에서 모든 수익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이 씨는 유튜브 수익을 아이 둘 이름으로 각각 1000만 원씩 초록우산에 기부했고 나머지 금액은 자신의 사비를 합쳐 남편 아이디어에 따라 본인 생명을 걸고 구조하는 소방관들을 위해 소방공제회에 5000만 원을 기부하겠다고 전했다
유튜브 구독자 약 83만명을 보유한 이지혜는 약 90일간의 유튜브 수익을 3600만 원 벌었고 이는 한 달에만 1200만원의 수익을 거둔 셈인데 80만 명대의 구독자를 보유한 이 씨가 월 1000만 원대의 큰 금액의 수익을 거뒀으나 구독자 100만 명 이상의 유튜버의 수익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실제 상위 1% 유튜버로 꼽히는 쯔양의 경우 석 달 간 최소 40억 원의 수익을 거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쯔양의 구독자는 23일 현재 908만 명에 달한다. 쯔양은 과거 한 방송에서 “조회수 1당 4~5원의 수익이 나온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높은 수익으로, 기존 유명 연예인들도 유튜브로 무대를 옮겨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 톱스타연예인들도 '유튜버'되는 이유중 방송보다 다양한 소재의 방송이 가능하고 충성도 높은 시청자를 확보할 수 있어,
유명 연예인들도 유튜브를 선호하는 추세일수도있으나 월 1000만 원 넘는 수익이 한 달 안에 이뤄지다 보니 어쩌면 이러한 이유가 큰비중을 차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 국내 유튜버의 수입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인데 지난 2021년 기준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1인 미디어 창작자(유튜버)' 수입 금액은 총 8588억 98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9년 875억 1100만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년 새 10배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국내 유튜버 중 상위 1%는 한 해에 벌어들인 수입은 약 2400억 원에 달했는데 여기서 다른 문제가 되는건 큰 수익을 벌어들이는 유튜버 중 일부 유튜버가
개인 계좌나 가상자산을 이용해 후원금을 수령하는 등 탈세 수법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는것이다 현재는 유튜버의 자진신고에만 의존하고 있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나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방안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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