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사우나 감전 사망 사고 입욕객 인명피해 원인 이유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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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이슈

목욕탕 사우나 감전 사망 사고 입욕객 인명피해 원인 이유 사건

by 오늘의 사건 2023. 12. 25.

목욕탕 감전 사망 사고 원인이 무엇인가?

 

목욕탕-감전-사망사고

 

 

 

 

세종시의 한 목욕탕에서 감전 사고가 발생해 70대 여성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세종경찰청 등에 따르면 오전 5시 37분께 조치원읍 죽림리 모텔 건물 지하 1층 여성 목욕탕에서 온수탕 안에 있던 A·B(이상 71)·C(70)씨가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는 것을 탈의실에 있던 다른 여성이 보고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이들을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3명 모두 끝내 숨졌으며 당시 여탕에는 몇 사람이 더 있었으나, 온수탕에 들어갔던 여성 3명만 변을 당한 것이다.

 



경찰은 "온수탕 안으로 전기가 흘러들어 간 것으로 보인다"며 "누전 원인을 밝히기 위해 정밀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는데 해당사고가 발생한 목욕탕은 지난 6월 전기안전 점검에서는 이상이 없었다고 했다 이에 세종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지역 내 목욕탕 20여 곳의 전기안전을 일제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목욕탕 감전사고는 이번뿐이 아니었다. 2018년 10월 23일 새벽 경남 의령의 한 사우나 탕 안에서 입욕 중이던 73세와 68세 남성 2명이 감전돼 숨지고 여탕에 있던 2명도 다치는 등의 사고가 났는데 이때의 당시상황을 보면

 



탕에 폭포수를 공급하려고 설치한 모터에 연결된 전선이 끊어지면서 사고가 발생이 되었고 노후로 벗겨져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었다. 이 업주는 전기안전관리자 등은 업무상 과실치사죄로 벌금 400만∼700만 원 약식명령을 받았으나 이러한 노후화된 전선들이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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