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의 공황장애 증상 극복방법 일화 이병헌 봉태규 양세형

공황장애 연예인 양세형 이병헌 봉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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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현대인들이 공황장애와 같은 불안장애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특정직업에서만 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닌, 스트레스를 받아 몸과 마음에 피로가 쌓이면 흔히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병인데

 

 

공황장애는 가장 대표적인 불안장애 중 하나로 우리가 어떤 위험에 대비하고 중요한 일을 처리할 때 느끼는 긴장감이 정상적인 수준의 불안이 아닌 병적인 수준의 불안장애는 

 

 

 

 

과도한 수준의 불안을 지속적으로 느끼거나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감을 느낄 경우를 말한다. 불안장애를 겪는 사람들은 많은 고민과 생각들로 수면부족과 짜증을 자주내고, 일을 할 때도 집중이 어려우며, 일상생활에서도 어지럽거나, 땀이 많이 나는 증상들로 고통을 호소한다.

 

 

 

 

정상적인 불안감은 스트레스를 많이받거나, 어떠한 상황에 놓였을 때 발생되지만 불안장애를 겪는 환자들에게는 아무런 특별이유 없이 발생되곤 해 갑자기 환자들은 엄습한 공포감에 꼼짝 못 하거나 안절부절못하기도 한다.

 

 

 

불안장애 해결방법

 

 

 

불안이 엄습해 올 때,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우선, 지나친 생각을 멈춰야 하며, 불안을 조절해 줄 수 있는 운동, 춤, 노래, 미술 등 창의적 활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이렇게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시도해 보고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전문가와 함께 약물 및 상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불안장애는 항우울제, 항불안제 같은 약물 치료를 복용하면 증상이 빠르게 완화되고 공황발작이 발생하는 빈도나 증상의 정도가 점차 호전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공황장애 같은 불안장애는 재발하는 경우가 흔하다는 점이 문제다 증상이 좋아져도 유지 목적의 약물요법을 1년 정도 지속하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만일 치료가 늦어질경우에 자신감이 없어지고 위축되면서 가정생활이나 직장생활을 할 때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으로 전문가의상 담을 받는 게 좋다.

 

 

 

공황장애 연예인은 누구?

 

 

개그맨 양세형

 

개그맨 양세형은 TV프로그램을 통해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밝혔는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방송 도중 갑자기 거울이 있는 구석으로 향하더니, 거울은 보지 않고 한참 동안 숨을 고르고 있었다. 

 

 

이는 공황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행동이라고 설명했고 힘들 때 좁은 곳에 들어가면 증상이 심해졌는데 이를 이겨낼 방법으로 일부러 구석으로 가서 숨 쉬는 걸 연습했다는 것이다. 그는 한창 바빴을 때 번아웃과 공황장애를 겪으며 극단적 선택까지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배우 이병헌

 

배우이병헌은  “25살 혹은 26살 때였는데,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를 끝내고 미국에 가려 비행기를 탔을 때 처음 공황장애를 느꼈다면서 "비행기가 떠도 중간에 다른 나라 설 수 있는 줄 알았다. 

 

 

 

그래서 비행기를 세워 달라고 했는데 비행기 세울 수 없다고 해서 더 답답하고 죽을 것 같았다면서 당시의 비행기에서 힘들었던 순간을 회상했다 

 

 

배우 봉태규

 

봉태규 또한 “안 좋은 일이 한꺼번에 왔다" 몸도 되게 아프고 그다음에 산에서 떨어져서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신 기사에 악플이 달렸다면서 

 

 

일도 잘 안되고, 몸도 아파서 못 하겠더라. 할 용기가 생기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증상이 너무 심각해졌지만 그래도 살아야겠다는 마음으로 나한테 자극을 줘야겠다는 마음으로 글을 쓰게 되었고 공황장애로 인해 책을 쓰게 되었으며 현재까지 봉태규가 쓴 책이 다수이다.

 

이처럼 용기 있는 연예인들이,정신질환에 대해 솔직하고 진솔한 투병기를 공개함으로써 그동안 불안과 공황증상으로 고생하고 있어도 몰랐거나, 알아도 사회적 낙인이 두려워 병원을 찾지 않던 분들이 용기를 내는 경우가 많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