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코치 차두리 법적 혼인상태에서 두 여성 동시에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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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이슈

축구선수 코치 차두리 법적 혼인상태에서 두 여성 동시에 교제

by 오늘의 사건 2024. 5. 27.

전 축구선수 차두리 부인 여자관계

 

차두리-여자관계-메신저내용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아들이자, 축구 국가대표 선수와 코치를지낸 차두리가 법적 혼인상태에 두 여성을 동시에 만난 문제로 인해 충격을 주었다.

 

 

 

 

차두리 씨가 현재 법적 혼인상태로 복수의 여성과 동시에 교제한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차 씨는 여성 한 명과 이 문제로 갈등을 빚다 최근 서울 송파경찰서에 여성 A 씨를 명예훼손과 스토킹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자신을 ‘차두리와 교제 중인 연인’ 이라고 밝힌 또다른 여성 B씨도 A 씨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용인서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차두리는 고소장에서 A씨에 대해 “몇 차례 만남을 가진 사이”라고 밝히면서도 “A 씨가 사생활 폭로 등으로 차두리 씨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밝혔고 

 

 



현재 차두리와 교제중인 B 씨 역시 A 씨와 차두리의 만남을 알고 인정하였으나, 고소장을 통해 “A 씨가 SNS에 사진과 게시물을 올리는 방식으로 자신을 스토킹 하고 명예훼손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A씨의 주장은 다르다. A 씨는 ' 2021년 8월 차두리가 SNS를 통해 먼저 연락해 왔고, 그해 9월부터 연인 관계였다'라고 주장했다. 2023년 5월, A씨는 또 다른 여성 B 씨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되자 이별을 통보했으나 차 씨가 자신을 붙잡았다고 말했다.

 

 



 A씨는 차 씨가 자신과 만나면서 동시에 B 씨와 교제하고 있는 사실을 숨긴 사실로 갈등을 여러 번 빚자 자신을 고소한 것이라고 반박했고 A 씨가 이별을 통보하고 약 5개월 뒤인 그해 10월, 차 씨가 또다시 연락해 왔다고 언급했다. 

 

 

 


A 씨가 공개한 메시지를 보면 실제로 차두리가 먼저 '자기야', '보고 싶다', '사랑한다' 등의 메시지를 보냈고, 차 씨가 A 씨에게 '같이 살고 싶다'라고 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또한 차 씨가 사과하며 문제를 바로 잡을 테니 본인에게 시간을 달라고 했다는 것이 A 씨 주장이다.

 




하지만 A씨가 공개한 메신저와 다른 반응을 갖고 있는 차두리 씨는 A 씨를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하며 소송 전으로 번지게 됐다. 경찰은 이번주 A 씨를 불러 조사를 진행할 계획인데, 

 

 

 


이러한 갈등이 빚어진 기간은 차씨가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로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졸전 끝에 4강에 그쳤던 아시안컵 기간에 해당되며

 

 

 

축구코치 차두리씨 부인

 




사실 차두리는 지난 2008년 12월 신철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회장의 장녀 신모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둔 법적으로는 아직 혼인상태이다.

 




결혼 5년 만인 2013년 3월 이혼 소식이 전해졌으나, 차두리가 제기한 이혼 조정이 불성립됐고, 이혼 소송에서도 차두리가 패소해 현재 법적으로는 여전히 혼인 상태다. 즉 법적 혼인상태에서 차두리 씨는 복수여성과 동시 교제 정황이 보인 것인데, 

 

 



이에 대해 차두리 측 법률대리인은 해당 매체를 통해 “차두리는 법률상 이혼은 하지 않았지만 상호 각자의 생활을 존중하기로 한 상황이다. (차두리의) 사생활은 누구로부터도 부도덕함을 지적받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며 “ 또 복수의 여성과 동시에 교제한 사실이 없다”라고 밝혔다. 

 

 


반대로 스토킹 혐의로 차두리씨에게 고소를 당한 A 씨는 "자신과 같은 선량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한 한 행동이었다"라며 "다만 법에 대해 무지하다 보니 방법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최근에 알았다"라고 덧붙였다.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아들 차두리는 이번 내연사건을 통해 차두리의 동생 차세찌와 차세찌아내인, 한채아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김성은, 정조국 부부를 통해 처음 만났으며, 절실한 기독교 등의 공통사로 가깝게 지내다 연인사이로 발전해 지난 2018년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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