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축구선수 이천수
축구계의 악동으로 불렸던 축구선수 이천수 씨가 원희룡 국민의힘 계양을 후보의 지원유세도중 시민들과 말싸움을 벌였다
원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 씨가 유세차 위에서 연설하던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먼저 자리를 잡고 유세를 하고 있는 현장에서 한 시민과 마찰을 빚어 시민과 입씨름을 벌이는 장면이 영상에 포착된 것
해당 영상에서 이천수 씨는 선거 운동 중 찍힌 것으로 당시 먼저 자리를 잡고 있던 이재명 후보 측의 유세가 먼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뒤늦게 도착한 이 천수 씨가 갑자기 마이크를 켜곤 연설을 이어갔다.
이재명 후보의 지지자들은 '이재명'을 연호하며 맞서면서 유세장 주변이 혼잡해진상황에서 이재명 후보 측의 연설을 보고 있던 민주당 지지자들 앞에서 갑자기 이천수의 연설이 시작된 것이고 이재명 대표의 연설을 듣던 시민들은 “매너 좀 지켜라”라고 야유를 보내면서 이천수 씨를 향해 항의했지만 이 씨의 연설은 계속됐다
이재명 대표는 화난 지지자들을 달래며 이야기를 들어보자고 했다. 그때 당시 한 시민이 이천수 씨에게 "시끄럽다"라고 지적하자 "아버님이 더 시끄러워요"라고 맞받아쳤다. 그러면서 이 천수 씨는 “아버님 그러지 마세요. 저 얘기할 수 있는 겁니다”라며 “아버님 때문에 25년간 (계양이) 발전이 없어요라고 시민과 말다툼을 이어갔고
또 이 씨는 다른 여성 시민과 기싸움을 벌였다. 이 씨는 “ 뻐큐 하지 마세요”라며 “이재명이 시킨 겁니까?”라고 언성을 높이기도 했는데 , 이때 이천수가 시민과 말싸움을 벌이는 동안 원희룡 후보는 옆에서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 뿐 별다른 발언은 하지 않는 것이 고스란히 목격된 것이다.
지역구 내 다른 장소에서도 이재명 후보 측 지지자와 이천수 씨의 날 선 신경전이 이어지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는데, 최근 경찰은 이달 초 원 후보와 함께 출근인사를 하던 이천수 씨를 협박 또는 폭행한 혐의로 남성 두 명을 검찰에 송치하기도 했으며
이 씨는 선수 시절 심판에게 욕설을 날리고 감독과의 불화 등으로 2009년엔 구단으로부터 방출을 당하는 등 악동으로 통했으나, 하지만 선수 은퇴 이후 친근한 이미지로 변신해 음주운전 뺑소니범을 달려가 잡는 등의 선행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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