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차체 유튜브 구독자 1위 '충TV' 초고속 승진 6급 월급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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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차체 유튜브 구독자 1위 '충TV' 초고속 승진 6급 월급은 얼마?

by 오늘의 사건 2024.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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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지자체 유튜브 구독자수 1위 

 

 

충북 충주시 유튜브 채널 '충 TV'를 운영하는 김선태(36) 주무관이 입직 7년 만에 9급에서 6급으로 초고속 승진해 이목을 끌었던 반면 그의 월급 인상폭은 어느 정도 일까?

 

 

김선태-주무관-충TV-홍보맨-6급

 

 

 

 

 '충주시 홍보맨'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김선태 주무관이 6급으로 초고속 승진이 되었는데, 통상 9급에서 6급 승진 시 15년 정도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승진되었다. 

 



지난해 2023년 기준 7급 8호봉 경력으로 알려진 김 주무관의 월급은 세전 266만 8400원이었으나 하지만 올해 6급으로 승진되어 7호봉 적용될 시 월급은 290만 9300원으로 확인된다.

 



6급으로 초고속 승진한 김 주무관은 충주시 유튜브 ‘충 TV’ 운영을 맡아 영상 편집과 촬영, 기획, 섭외, 출연 등을 모두 전담하고 있으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회자될 만큼 충 TV를 통해 충주시를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B급 감성과 밈을 활용한 콘텐츠로 온라인상에서 입소문이 났고 그간 딱딱한 정보 일색의 공공기관 홍보물과 달리 ‘B급 감성’을 씌운 고구마 포스터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유행했다.

 



딱딱한 정보전달이 아닌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각종 '밈'(meme·유행 콘텐츠)을 활용해 충주시정과 관련한 소식, 홍보 등을 전달하였고 

 

 


충주시 유튜브 1년 예산은 61만 원. 거의 없다시피 한 제작비를 가지고 '관공서 같지 않은, 틀을 깬 콘텐츠'를 앞세운 김 주무관 덕분에 충 TV는 현재 59만 구독자를 기록하며 2018년 채널을 개설한 지 이후 5년 만에 대한민국 지자체 유튜브 중 구독자 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한 유튜버와 함께 대화하는 내용에서 김선태 주무관은 6급으로 초고속 승진한 인사에 대해 “거의 졸업이다. 끝났다”라고 말했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직급체계 상 더 이상 올라갈 자리가 없다는 얘기를 하였고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9일 국무회의에서 올해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정책 홍보와 관련해 "충주시 홍보를 맡은 젊은 주무관은 '충 TV'라는 유튜브를 만들어 참신하고 재미있게 정책홍보를 해서 구독자가 충주 인구의 두 배를 넘는다"라고 김 주무관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9급 초임 공무원 기본급은 월 187만 7000원, 8급 1호봉은 191만 3400원, 7급 1호봉은 205만 600원으로 충북 충주시 유튜브 채널 충 TV'를 운영하는 김선태(36) 주무관은 6급으로 초고속 승진되어 월급은 7호봉적용 시 290만 9300원으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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