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급발진 사고 수습하려던 견인기사 감전
본문 바로가기
사건 사고 이슈

전기차 급발진 사고 수습하려던 견인기사 감전

by 오늘의 사건 2024. 4. 9.

급발진으로 일어난 차사고 수습하려던 견인기사 감전당해..

 

 

전기차-견인중-감전사고-국내첫사례

 

 

 

 

국내 전기차 등록 대수가 50만 대를 넘기면서 전기차사고도 늘어나고 있는데, 국내 첫 사례로 전기차량을 수습하려다 견인기사가 감전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5일 오후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SUV 전기차가 인도로 돌진하여 사고가 났고 이후 현장을 수습하려던 견인차가 현장을 수습하기 위해 올라탄 사고차량에 감전당한 것이다.

 

 

 

견인차기사는 사고차 운전석에 앉아 시동을 걸다가 갑자기 마비 증상을 보였다 견인기사는 시동스위치를 만지다 감전된것으로 보고 전기차 사고 후 후속조치 중 감전사고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사례가 등장한 것이다. 

 



돌진사고 낸 전기차 SUV 운전자는 40대로 갑자기 급발진으로 인도로 돌진, 주차차단기를 들이박아 사고가 일어났고 현재 다행히 운전자 A 씨와 견인 기사 B 씨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최근 전기차 사고 후 감전사고가 발생하면서 경각심이 높아져만가는데,이처럼 전기차를 운전하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인 규칙과 누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기본적으로는 충전중에는 물에 젖은 손으로 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국내에서는 전기차 누전으로 감전 사고는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전기차에 대한 응급조치는 아직 미흡한 상황으로 보이는데, 해외에서는 전기차 사고 후 쓰러진 탑승객을 구하고자 소방대원이 특수 장비를 장착하고 구조한 사례가 있다.

 

 

 

 

국내 또한 소방대원 등 구조대원은 항상 절연 장갑 등 특수 복장과 특수장비 등을 지니고 운전자 또는 탑승객을 안전하게 구조해야 한다는 것과 항상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전기차량에 따른 전원 차단 스위치가 어디 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대규모 배터리 용량과 함께 사고로인한 고전압과 대전류가 흐르고 다른 곳으로 전류가 흐르면 바로 누전되고 이때 화재나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