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아빠 뜻 이유 연예인 기러기아빠는 누구?

연예인 기러기아빠 기러기생활 가족과 떨어져서 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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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아빠 가수 김정민 & 일본인 아내 타니루미코

 

김정민은 지난 2006년 11살 연하의 일본인 타니 루미코와 결혼해 슬하에 3남을 두고 있는데, 최근에 한 방송에 출연해 기러기 아빠의 외로움을 고백했다. 김정민은 "현재 기러기 아빠 5개월 차로 너무 외로워서 스스로 우울증을 의심하기도 했다"며

 

 

 

이아 "애들이 일본에 갔다. 주변에서 부럽다고 얘기하는 데 나는 되게 외롭다. 독거노인 느낌이다."이라고 얘기했다. 5개월 차에 현재는 혼자 밥 차려먹는 시간들이 이제 익숙해지고는 있는데 아내, 아이들과 같이 있는 시간들이 더 좋다"라고 가족을 그리워하기도 했으나, 현재 아빠 김정민 제외 3남은 일본에서 엄마 루미코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연예인 기러기아빠 배우 장혁

 

장혁이 '기러기 아빠'의 일상을 기존 라디오스타에서 언급했다. 장혁은 데뷔할 때부터 몸담았던 소속사에서 지난해 26년 만에 나와 홀로서기 중이며 스케줄은 물론, 운전, 출연료 협상도 직접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가족들을 해외로 보내고 혼자 산 지 벌써 1년 반이 됐다며, 식사도 밀키트로 해결한다고 한다. 그는 기러기 아빠가 된 이후 변화에 대해 "새가 친근감 있게 보이더라"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하였고 홀로서기를 하며 세상을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직선만 봤다면 주변으로 시야가 넓어졌다”라고 말했다.

 

 

 

장혁은 기러기 아빠가 된 사연도 밝혔는데, 그는 “2년 전 영화제 때문에 미국 뉴욕에 갔는데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서 현지에서 언어, 문화적 차이를 느껴 내 아이들이 견문을 넓혔으면 좋겠다 싶었고, 한 달 뒤 아이들을 아내와 함께 유학 보냈다”라고 설명했다.

 

 

 

 

연예인 기러기아빠 개그맨 김인석

 

김인석은 2014년 11월 6세 연하 미스코리아 하와이 진 출신 안젤라박과 결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는데, 두 아이모두 현재 아빠와 함께 살고 있지 않는다. 김인석은 "최근에 아이들이 들어와서 2~3주 정도 같이 있다가 다시 나갔다"며 "근데 청소하다가 또 울었다.

 

 

막내가 옷장에 스티커도 붙여놓고 벽에 낙서도 했다. 치우다가 울었다"라고 말해 웃음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원래 북적북적하고 시끄러운 소리가 나야 하는데 조용하니까 처음에는 적응이 안 됐다"며 "되게 무기력해지고 공허함이 반복된다"라고 토로했다.

 

 

 

연예인 대표 기러기아빠 김흥국

연예인 대표 기러기 김흥국은 무려 20년 동안 가족을 위해 희생하면서 2003년부터 기러기 아빠로 살아왔는데, 최근에는 막내딸까지 외국 유학생활을 마치며 온 가족 모두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처음에는 아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이후에는 자식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기러기 아빠 생활을 했다. 호주, 하와이, LA 등으로 유학을 보냈다고 했다. 또한 애들이 어린 나이이다 보니 보살핌이 필요했고 이어 아내가 뒷바라지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면서 기로기 생활을 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그는  "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 2~3년은 몰라도 10년 ~20년 떨어져 사는 건 안 좋다면서 기러기 아빠는 되지 말라고 당부했다. 애들 교육을 위해서 공부도 좋지만, 가족은 함께 다 같이 살아야한다고 가족들을 위한 선택이였으나,결코 쉽지않았을것이다. 현재 김흥국은 기러기 생활을 마치고 가족 다같이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러기아빠의 시작은 1990년대 조기유학 열풍에서 생겨났다. 평소에는 국내에 머물면서 돈을 벌고 일 년에 1~2회 가족이 있는 해외로 간다는 철새인 기러기와 비슷해 그때부터 이름이 붙여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