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황대헌, 연이은 박지원과의 충돌논란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벌어진 이른바 '팀킬 논란' 속에 원치 않는 관심을 받았던 박지원과 황대헌. 2023-2024 ISU 월드컵 시리즈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한 쇼트트랙 에이스 박지원(서울시청)은 황대헌(강원도청)과 또다시 충돌해 최악의 성적을 내게 되었고 차기 시즌 국가대표 선발은 물론 병역의무로 인해 2026 올림픽에서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이번에 열린경기에서 1번 시드에서 출발한 쇼트트랙 에이스 박지원은 2위로 레이스를 시작하였고 그 뒤를 바짝 황대헌이 추격하였다. 하지만 이둘의 충돌은 첫 바퀴 세 번째 곡선주로에서 발생되었고 황대헌은 인코스를 비집고 들어가는 과정 해서 박지원이 휘청거리며 뒤로 밀려나 펜스에 부딪혔다.
박지원은 정신을 차리고 다시 경기에 진행하기위해 레이스를 다시 시작했지만, 이미 많이 거리차를 두게 되어 황대헌은 2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박지원은 그대로 탈락했다. 박지원이 황대헌과 충돌해 메달 획득에 실패한 건 올 시즌에만 네 번째인데 이 때문에 박지원은 모두 메달 획득 실패하였다.
쇼트트랙 에이스라고 불리면서, 또한 2023-2024 ISU 월드컵 시리즈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한 박지원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해 차기 시즌 국가대표 자동 선발 자격을 잃게된것이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차 대회 1,000m, 지난 3월 17일 ISU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500m 결승, 남자 1,000m결승에서도 황대헌이 박지원에게 선두 자리를 내주자 손을 이용해 밀치는 반칙을 했다
2023-2024 ISU 월드컵 시리즈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한 박지원은 차기 시즌 국가대표로 선발되지 못하면 병역 의무로 인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해진다.
'고의충돌', '팀킬논란'을 빚은 황대헌은 병역 혜택을 받았기 때문에, 차기 시즌 국가대표 선발과 관계없이 올림픽 출전이 가능하다. 빙상연맹은 쇼트트랙 전문가 등으로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고의성은 전혀 없었으며, 팀 킬을 하려는 의도 또한 전혀 없었음'을 확인했다"라고 발표했으나 연이어 4번이나 일어난 충돌논란은
박지원과 황대헌의 이와 같은 충돌로 대한빙상경기연맹 홈페이지가 접속량 폭증으로 접속이 장애를 겪기도 하였고 황대헌의 개인 SNS 에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었다와 정식으로 사과하라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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