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수익 회당 금액 광고 비용 얼마? 인플루언서 전향 이유

인플루언서 회당 수익 게시글 광고 금액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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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들이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면서 연예인보다 광고효과가 좋다는 입소문에 기업들도 영향력이 있는 사람, 영향을 주는 사람 정도로 사전적 정의를 갖고 있는 즉 인플루언서에 기업들도 전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뷰티업계의 경우 유튜브 조회 수가 3만 회 정도 꾸준히 나오면 어느 정도 영향력을 가진 인플루언서라고 인정하는데 이러한 크리에이터들이 한 달에 1~2개 브랜드에 관련한 콘텐츠를 올리면

 

 

해당 영상을 1회당 백만 원에서~천만 원까지 받고 1년이면 어림잡아 직장인 연봉은 금방 거뜬히 벌어가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수익이 이뿐 아닌 영상 조회수 수익, 외부광고,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추가로 수입이 들어와 금액은 더 많다.

 

 

직장인들이 모인 한 온라인 커뮤니티는 '연예인 행사보다 더 받는 인플루언서 세계'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주목받기도 했다. 한 광고 대행사 마케팅팀 관계자는 "SNS가 젊은 세대에게 활발하게 이용되는 채널이다 보니 인플루언서를 주력으로 마케팅하는데

 

대상자 미팅을 하다 보면 다니던 직장을 때려치우고 뛰어든 이들이 정말 많다"며 "팔로워를 1만 명만 보유해도 쏠쏠한 광고 이익을 얻을 수 있는데, 유명 방송에 출연하면 몸값이 5배 넘게 뛰는 경우도 있어 관심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광고업계 종사자도 인스타그램 팔로워 20~30만 정도 갖고 있는 A급 인플루언서는 게시물 1개당 400만~1000만 원까지 받는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게시물을 5개만 올려도 직장인 1년치를 다 버는 5천만 원을 버는 셈이며, 사진 게시글은 1~3개월 동안만 유지하고 이후 삭제해도 되는 조건이고 게시글에 적는 멘트와 대표이미지도 크리에이터의 영역이라 함부로 얘기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튜브의 경우 4~5분짜리 영상을 올리면 기본 4000만~5000만 원 받는다"며 "(인플루언서) 몸값이 비정상적으로 계속 올라가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때문에 "회사 그만두고 연애 프로그램이나 나갈까."라고 얘기하는 직장인이 많아졌다. 이들은 각종 프로그램에 나와 성공한 이후 직장을 그만두고 인플루언서(사회적 영향력이 큰 사람)가 되는 상황을 선망하며

인플루언서의 영향력과 금방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얘기들을 듣다 보면 꼭 한 번씩은 '연애 프로그램 다음 기수 모집 언제냐' 이런 농담 섞인 한탄을 직장인들끼리 만나 얘기들을 쏟아낸다"라고 했다


'나는 솔로', '환승연애', 채널A '하트시그널' 시리즈 등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면서 비연예인들이 각종광고와 다양한 영상 및 콘텐츠에서 쉽게 접하면서 인플루언서로 전향하는 사례가 늘고 있고 유튜브 등 플랫폼을 통해 광고 이익을 얻으면서 회사를 그만두고 인플루언서로 전향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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