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영종대교 통행료 대폭 인하 공항가는 길 요금 아껴진다. 언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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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영종대교 통행료 대폭 인하 공항가는 길 요금 아껴진다. 언제부터?

by 오늘의 사건 2023. 9. 26.

인천대교 영종대교 공항 통행료 대폭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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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주민이 아닌 일반 운전자들은 현재의 반값 통행료만 내게 된다. 인천광역시 영종도에 사는 11만여 주민들은 차량으로 영종대교를 건널 때 통행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데, 국토교통부는 24일 “영종대교 사업시행자인 신공항하이웨이와 통행료를 인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영종도 섬 주민이 인천시 카드등록 시스템에 차량 번호를 등록하면 10월 1일부터 인천공항 영업소와 북인천 영업소를 지날 때 통행료를 자동으로 면제받는 것인데 만일 영종도 섬 주민이 아닌 일반운전자들의 통행료는 각각 기존 6600원에서 3200원, 3200원에서 1900원으로 인하된다.

 

 

 

통행료가 대폭 인하되는 영종대교는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과 중구 영종도(운북동)를 잇는 길이 4420m 다리로 영종도 주민들은 최대 왕복 1만3200원의 교량 통행료를 내야 했고 통행료를 일반 고속도로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과거에도 진행하려 했으나, 이행되지 않아 아쉬움을 더했었다.

 



영종국제도시 총 연합회 상임대표는 “이번 통행료 인하로 영종을 찾는 국민과 기업이 더 많아져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고 인천공항공사 직원 임모(45)씨도 “서울 여의도에서 인천공항으로 주 5일 출퇴근해 한 달에 통행료가 26만 원 나오는데, 앞으로 13만 원 정도 아낄 수 있게 됐다”라고 말하는 등 절반 수준으로 인하된 점에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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