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녀 서울대 보낸 양소영 변호사의 노하우 공개 , 이적 삼형제 모친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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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녀 서울대 보낸 양소영 변호사의 노하우 공개 , 이적 삼형제 모친 누구

by 오늘의 사건 2025.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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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자녀 모두 서울대 보낸 양소영변호사 

 

 

 

 

세 자녀 모두 서울대 보낸 양소영변호사가 역시 세 아들 모두 서울대로 보낸 이적의 어머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달 27일 유튜브 채널 '양담소'에서 양소영 변호사가 가수 이적 모친에게 감사함을 전했는데,

 

 



서울대' 보낸 그 책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큰 애, 둘째, 셋째 다 서울대 합격을 했다"라고 말하면서 “딸 둘은 서울대 경영학과, 막내는 전기·정보공학부 합격을 했다”며 픽업도 안 하고 돈도 안 들어서 좋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워킹맘으로 아이들을 키우는 과정에서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리며 고마운 사람에 대해서 양 변호사는 "“2006년 애를 낳고 어떻게 키울지 불안함에 휩싸여 있을 때 저에게 한줄기 빛처럼 다가온 박혜란 교수님이다"라고 밝히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다시 한번 최근에 교수님의 책을 읽으니까 제가 왜 용기를 얻고 희망을 발견했는지 이해가 되더라"라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는데, 양소영변호사가 감사함을 전한 사람은, 여성학자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박혜란 교수는 가수 이적의 모친으로 이적을 포함한 박 교수의 세 아들 모두 서울대를 나왔다.

 


박혜란 작가의 남다른 자녀 교육법이 예전부터 이목을 모으기도 했는데, 활발한 강의 및 활동을 하고 있는 이적의 어머니 박혜란 씨의 첫째 아들은 서울대 , 둘째 아들은 사회학과 졸업 이적, 셋째 아들은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해 현재 방송국 PD로 일하고 있다.

 

 

 


이적의 엄마는 39살부터 시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여성학공부에 매진을 하면서, 아이들 앞에서 자연스러운 학습분위기를 만들면서 공부를 하였고, 또한 아이들의 자립심을 일찍이 키워주기 위해 강요하는 교육을 시키지 않은 것이 방법이라고 해 화제가 되었었다.

 

 


자녀 교육서를 무려 13권이나 발간한 박혜란 작가는 이적은 인터뷰 영상으로 자신의 어머님이 어떤 분인지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어머니는 저희 형제에게 자율적인 영향을 많이 주셨던 것 같다"며 일화 하나를 소개하기도 했는데,

 

 



이적은 "비가 오는 날이 있지 않나. 아침에 학교 갈 때는 안 오다가 중간에 비가 쏟아져서 하교해야 하는데...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저희 어머니는 한 번도 안 오셨다."

 

 



이적은 "근데 그때는 그게 섭섭하기보다 '우리 엄마 안 와' 뭐 이런 영웅심리라 해야 할까... 그리고 "서있다 보면 거기 이제 부모님이 안 오신 애들이 남지 않냐. 

 

 

 


그러면 이제 우리는 나가서 거기서 물놀이를 시작하는 거다. '아! 한 번 젖으면, 더 이상 젖지 않는구나' 또 들어간다고 또 젖는 게 아니지 않냐. 그냥 똑같은 상태니까... 어느 순간에 '아!' 하면서 해방감 같은 것도 느끼고 그랬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박혜란 작가는 과거 아들들(삼 형제)에게 우산을 가져다주러 학교에 찾아가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직접 밝혔는데 박 작가는 "아파트 안에 있는 학교였어서 집과 거리가 짧았다. 

 

 

 

 

또 사실은 (그렇게 비가 갑자기 쏟아졌는데 자신에게 우산이 없다면) 친구 우산을 쓰자고 해야 하는데 만약에 그게 자존심이 상해서 싫으면 짧은 거리, 집에 뛰어와서 샤워하면 되는 것" 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한 양소영변호사는 이혼·상속 등 가사 전문 변호사로 다양한 매체에서도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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