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 축의금 비혼선언 직원에게 축의금 주는 회사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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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이슈

비혼 축의금 비혼선언 직원에게 축의금 주는 회사 기업은?

by 오늘의 사건 2024.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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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생각이 없는 사람들은 지출이 많은 5월에 청첩장을 받고 고민이 많아지게 되는데, 요즘은 많은 미혼자들이 결혼한 친구들에게 낸 축의금을 돌려받길 원한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면서 요즘 시대가 많이 바뀐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미 비혼 친구가 여행이나 이사 갈 때 결혼한 친구들이 목돈(비교적 많은 돈)을 모아 축의금 빚을 갚기도 한다고 하는데,

 

 



시대에 맞춰 기업들은 최근 ’비혼 축의금‘, 비혼을 선언하면서 공정성을 중시하는 MZ세대(80년대 초∼00년대 초 출생한 사람)의 직원들을 회사에 잡기 위한 방법으로 축의금, 현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마련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기업들은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해 공정을 중시하는 젊은세대의 MZ 직원들을 붙잡아 두기 위한 전략으로 비혼주의를 선언한 직원들에게 공정한 혜택을 주기 위해 지원금을 주는데

 

 



민간기업중 LG유플러스는 근속기간 5년 이상이면서 만 48세 이상 직원이 비혼 선언 할 경우 기본급의 100% 축의금과 유급휴가 5일을 주고 롯데백화점은 만 40세 이상 미혼 직원이 비혼 선언 시 지원금과 유급휴가 5일을 준다.

 

 



최근엔 금융권도 가세했는데,SK증권은 비혼 직원에게  100만 원을 지급하고,  NH투자증권은 만 45세가 넘은 비혼 직원에게 기본급 100%를 지급한다. 

 




최근에는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IBK기업은행 노조도 이 제도 도입 요구를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IBK기업은행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우려목소리가 더 큰데,

 

 


IBK 기업은행은 기획재정부가 50% 넘는 지분을 소유한 국책은행으로써 ‘비혼축의금’ 제도를 시행할 경우 국책기관이 ‘비혼’ 을 장려하는 모습으로 비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기 때문이다.

 

 



예전 어느 기업에서 볼 수 있었던 임직원 자녀가 대학입학 시 축하금을 주는 문제로 문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 비혼 축의금 논란도 소수였던 비혼인구가 늘어나면서 여론의 반응도 찬반으로 팽팽하게 대립되어 나눠지고 있다.

 

 

 

 

아직까지 사회분위기로는 비혼을 선언한 친구가 결혼한 친구들에게 여행경비를 보태줄 것을 요구한 사연들이 당황스럽다는 인터넷에 사연글이 올라오면서 ‘비혼축의금’에 대한 문제들이 찬반논쟁 문제들로 부각되고 있지만,

 

 

 

 

과연 젊은 세대를 붙잡기 위한 기업들의 '비혼축의금’이 기업복지로 자리 잡을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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