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고객센터 번호 비행기 결함 11시간 출발지연

일본 오사카행 티웨이항공 여객기 결함으로 출발지연

 

출발지연-티웨이항공-고객센터-연락처-번호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일본 오사카행 티웨이항공 여객기가 기체결함으로 장시간 출국객들이 기다리다 출국 포기했다.

 

 

 

지연되어 승객 310명 중 204명이 출국하지 못했는데, 13일 낮 12시 5분에 일본 오사카로 출발했어야 했던 승객들은 오후 4시까지 비행기 안전진단을 이유로 탑승이 미뤄지다 이후 3시간을 더 기다린 뒤 탑승했으나, 기내에서 더 대기해야만했다.

 

 

 

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티웨이항공 TW283편이 기체결함으로 11시간 늦은 오후 11시 4분 출발한것인데, 그전에 기내에 탑승한 310명은 장시간 기내에 머물렀고 일부 승객들은 강하게 항의하며 여객기에서 내리게 해 달라고 요구했다. 

 

 

 

 

기내 안에서 대기를 하던 중 "뭔가 엔진이 켜진 상태처럼 계속 앉아 있는데 어느 순간 기름 냄새가 역하게 확 나면서 저도 그랬고 옆자리 막 여러 주변에 '이거 토할 것 같다' '역겹다' 그러면서 제 바로 앞에 있었던 여성분이 쇼크로 소리치시면서 쓰러졌어요."

 

 

 

 

이로인해서 항공사 측이 승객들을 대상으로 탑승을 이어갈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204명이 출국을 포기했는데, 기내 안에서는 계속되는 혼란을 빚었지만, 승무원 등 관계자는 잠시만 기다려달라는 말뿐 어떠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았다.

 

 

 

[승객 A 씨]
"40대 성인인데도 가슴팍이 아플 정도였어요. 답답하고 다리에 힘도 풀리고. 결국 이들 중 포기를 한 사람들은 밤 10시 가까이 되어서야 나가게 되었고 나머지 기다린 사람들은 11시간 늦은 오후 11시 4분 출발했다.

 

 

기존에 티웨이항공은 지난 5월 괌 취항 항공편을 일방적으로 취소를 해 논란을 겪기도 했다. 티웨이항공의 갑작스러운 취소 통보에 고객들은 호텔, 렌터카 등도 수수료를 물고 취소해야 하는 날벼락을 맞게 되었으나, 티웨이항공 측은 이외의 보상이나 대책 마련은 없다는 입장으로 논란을 빚기도 했다.

 

티웨이항공 고객센터 
운영시간 해외발신번호 

 

 

티웨이항공 고객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7시 ~ 오후 19시 티웨이항공 고객센터 연락처는 1688-8686이다. 해외발신 82+2+1688-8686번으로 이외 문의는 홈페이지 통해 참고하는 것이 좋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https://www.twaya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