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촬영하다 뜬금없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이만희 총회장(92) 나왔다.
신천지 이만희 회장은 22일 오후 해외 일정을 마치고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필리핀에서 입국하는 길이였으며 인천국제공항에서 걸그룹 르세라핌을 기다리던 인파들 사이로 가장 먼저 등장한 건 르세라핌이 아닌 이 총회장이었다
신천지 총회장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는데,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는 최근 신천지 관련 강연을 위해 필리핀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고수행원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과 함께 나타난 이 총회장은 인파를 발견하곤 당황하는 모습과 이어 총회장은 경호원들과 함께 인파 사이를 지나 걸어갔다.
당시 장면은 ‘짤’로도 제작돼 온라인상에 ‘르세라핌 기다리는데 갑자기 신천지 총회장 나왔다’ 등의 제목으로 확산되었는데,
이만희 총회장은 코로나가 한참 확산하기 시작한 시기였던 2020년 코로나 방역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되면서 이름이 여러 차례 언급되어 알려지게 되었다.무리하게 종교 집회를 이어간 이 총회장과 신천지 신도를 비난하는 여론이 지배적이었는데
하지만 2022년 대법원에서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확정받았다 그런뒤 이후 이 총회장은 설교와 강연 등을 제외하고는 외부 활동을 자제해 왔으나 최근 신천지 수료식진행으로 헬기를 타고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만희총회장이 활동하고 있는 신천지는 작년 11월에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과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신천지 114기 수료식이 진행되었는데, 10만 명의 신도들이 대구에 집결하면서 이만희 총회장은 '헬기' 타고 등장하였다.
신천지 114기 수료식에서 수료한 수료생은 총 10만 8084명으로 스타디움에 들어가지 못한 신도 상당수는 주변 광장이나 보조경기장 등에서 대형 화면을 통해 수료식에 참가했다고 한다.
또한 이만희 총회장은 거주하는 평화의 궁전 인근에 평화 공원을 조성하는 등 청평 일대에 교세를 확장하고 있으며 신천지는 연애비법, 자기 계발세미나등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주제로 주로 접근하고 있어, 계속해서 확장해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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