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빼달라는 여성 요구에 무차별 폭행한 전 보디빌더 부부 주차 시비 폭행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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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이슈

차 빼달라는 여성 요구에 무차별 폭행한 전 보디빌더 부부 주차 시비 폭행 누구

by 오늘의 사건 2023. 7. 12.

차 빼달라는 여성 요구에 폭언과 함께 머리채를 잡고 때린 전 보디빌더 

 

보디빌더-폭력-부부

 

주차 문제로 시비붙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전직 보디빌더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인천 논현경찰서는 10일 공동상해  혐의로 전직 보디빌더인 30대 남성 A 씨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5월 20일 오전 11시께 인천시 남동구의 한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B 씨를 여러차례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경찰 조사에서 B 씨는 "주차장에서 '차를 빼달라'고 했다가 말다툼을 했는데, A 씨가 갑자기 제 머리채를 잡고 바닥에 쓰러뜨린 뒤 주먹으로 때리고 발길질했다"고 주장했다.

 



또 A씨는 30분가량 피해자 여성 B씨 차량 앞을 막은 채 연락두절된 상태였으며, 이에 B씨가 전화로 이동 주차를 해달라 항의하고 사과를 요구하자 폭언과 함께 머리채를 잡고 마구 때렸다.

 

 

 

사건 현장 앞에 있던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는 A씨의 아내도 폭행에 가담한 장면도 포착되었으며.해당 블랙박스 영상은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를 통해 공개되었다 영상을 보면 A씨는 B씨에게 여러 차례 침을 뱉는가 하면 임신 중이던 A씨의 아내는 “나 임신했는데 (너한테) 맞았다고 하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A씨 부부의 폭행으로 B씨는 갈비뼈 두 대가 부러지고 척추 근육이 파열되는 등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았다. 당시 B씨는 차에 타고 있는 자녀가 아파 급히 병원에 가야 하는 상황이었다.A씨는 국내 보디빌딩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 전직 보디빌더로, 현재는 트레이너 관련 활동을 하는 중으로 알려졌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검사)은 이날 오후 2시 30분에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경찰 관계자는 "사안에 중대성을 고려해 A 씨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신병 확보 후 추가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직보디빌더-이정인

 

전직 보디빌더이자 헬스 트레이너 이정인은 UFC 선수 정찬성의 재활 트레이닝을 담당하였으며 이정인의 스승은 한국 보디빌딩계 레전드 강경원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정인은 12년도,15년도에 전국체전에서 6위를 기록하였으며 현재 이정인의 신상과 와이프 인스타그램 계정 주소 등도 화두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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