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명신청 이유 이름 바꾸고 유명해진 연예인 누구? 다양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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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신청 이유 이름 바꾸고 유명해진 연예인 누구? 다양한 사연

by 오늘의 사건 2024. 2. 27.

개명신청을 하는 이유 및 사연은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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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갖고 있는 이름의 사전적 의미는 사람의 성 아래에 붙여 다른 사람과 구별해 부르는 말이다 태어나면 세상으로부터 이름을 받는데, 옛날에는 부모가 직접 자녀의 이름을 짓기도 했고, 할아버지나 웃어른, 이웃이나 학식이 꽤 높은 지인이 대신 지어주는 경우도 많았다. 

 

 

 

옛날에는 한번 지어진 이름은 바꿀 수 없다고 운명처럼 받아들였으나, 2005년 대법원이 개인의 성명권을 존중하며 권리의 남용, 악용이 아닌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개명을 허가해야 한다는 판결을 한 뒤에 성명권은 헌법이 보장하는 행복 추구와 인격권의 일부로 받아들여지며 개명을 하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다.

 

 

 

개명열풍으로 매년 11만~15만 명 이름 바꿨는데 개명 열풍에는 개명 절차의 간소화도 한몫했다. 과거에는 개명 신청 사유로 긴 글의 이유를 써 내려갔지만, 지금은 객관식으로 간단하게 사유를 체크하면 된다.

 

 

 

개명 이후 많은 사람들로부터 만족도가 높다고 하는데, 개명신청을 하는 성별로서 따져보면 여성이 압도적으로 비율이 높고, 10명 중 7명은 여성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개명 신청을 하는 이유로는 구체적으로 어떤 게 있을까?

 


개명하는 이유는?

 

 

 

“출생 신고가 잘못된 이름, 촌스러워 놀림감이 되는 이름, 남아 선호 사상이 반영된 여성의 이름, 선후대 항렬을 맞추다 어색해진 이름, 다른 성별로 착각할 수 있는 이름, 유명인이나 범죄인과 같은 이름, 사주나 성명학적으로 안 좋은 이름 등 개명 사유는 다양했다.

 



경제적인 문제나 시험, 구직, 자녀 문제 등 일이 잘 안 풀릴 때나 현실의 삶에 만족하지 못할 때 개명하기 위해 작명소를 찾는 분들도 많은데 개명하는 사람들이 갖는 공통점은 더 좋은 미래나 운명을 맞이하기 위한 것으로 제2의 삶을 시작하며 이름을 바꾸는 경우인 것이다.

 

 


딸이 임신할 수 있도록 딸 이름을 바꾸고 싶다” “공무원 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이름을 지어달라” “결혼운이 들어오는 이름을 추천해 달라” “미국에 이민을 가는데 미국에서 잘 살 수 있도록 미국에서도 쓸 수 있는 이름을 지어달라” 등으로 구체적으로 맞게 이름을 짓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또한 다른 작명소에서 지은 이름이 좋은 이름인지 확인하러 오는 경우도 많고 가족 중 한 사람이 개명한 후 좋은 변화가 생기면 다른 가족들도 함께 개명을 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연예인들 중 개명하고 뜬 연예인은 누가 있을까?

 

 

 

 

개명한 연예인

 



1. 송하윤 


'남편과 결혼해 줘'에서 배우 송하윤이 시청자들에게 악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가운데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송하윤이 신들린 연기력을 선보여 대중의 호평을 받았지만, 그녀는 '내 딸, 금사월', '쌈, 마이웨이', '언니는 살아있다!', 영화 '완벽한 타인', '오! 영심이'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21년 차 배우이다. 배우 송하윤 역시 개명하고 난 뒤에  이름과 얼굴을 알리는 대표작들에 임하게 됐다.

 

 

2. 최지우


최지우는 최미향이라는 본명으로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나, 조연으로 오랜 시간 활약하다 '최지우'로 개명했다. 개명 후 '겨울연가'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게 됐다.

 



3. 박시후


박시후 또한 '박평호'라는 본명으로 데뷔해 10년 동안의 무명 생활을 이어갔고 개명했다. 박시후로 개명한 뒤 승승장구했다

 

 

 

4. 신민아, 오연서


신민아 역시 본명인 양민아로 활동했으나, 예명 신민아로 바꾼 뒤 본격적으로 연기자 행보를 이어갔고 연예인들 중 오연서는 개명 이후 뜬 배우로 널리 알려져 있다. 당시에는 '오햇님'이라는 본명을 사용했으나, 이름이 아기 같고 사주에도 좋지 않은 이름으로 이야기를 듣게 돼 이후부터 '오연서'라는 예명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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