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 성폭행 살인사건 서울 부천 제주 등산 방범 사각지대 해결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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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이슈

등산로 성폭행 살인사건 서울 부천 제주 등산 방범 사각지대 해결방법은?

by 오늘의 사건 2024. 2. 24.

서울 부천 제주 등산로 성폭행 살인사건

 

등산로-살인사건-최윤종

 

 

 

 

 

지난해 8월 17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관악생태공원 인근 등산로에서 성폭행을 목적으로 철제 너클을 낀 주먹으로 피해자를 폭행한 후 목 졸라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윤종

 

 

 

피해자는 초등학교 교사로 방학 중 연수를 위해 등산로로 출근하다 변을 당했는데, 최윤종은 피해자를 성폭행할 목적으로 철제 너클을 낀 주먹으로 무차별 폭행하고 최소 3분 이상 목 졸라 살해했다. 피해자는 현장에서 약 20분간 방치됐다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이틀 뒤 숨졌다.

 



재판 과정에서 검찰은 최윤종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으나, 지난달 22일 1심 재판부는 무기징역을 선고했고 최씨는 1심 선고 후 즉각 항소했는데, 이처럼 전국 유명 등산로에서 여성이나 노약자를 노리는 강력사건이 잊을 만하면 터져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등산로는 평소 인적이 드물고 조명과 방범시설이 부족한 탓에 강력 범죄에 취약한데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이 주된 범죄 표적인 만큼 특단의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부천 야산 등산로에서 여성 숨진채발견

 

 

부천 야산 등산로에서 50대 여성이 비닐로 씌워진 채 숨진 채 발견되었는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오천 5시경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야산 등산로 인근 벤치에 "여자가 쓰러져 있다"는 등산객 신고가 119에 접수되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50대 여성 A 씨는 나무 의자에 눕혀져 있었으며, 얼굴에 비닐이 씌워진 채로 사후경직상태였다. A 씨의 시신에는 별다른 외상이나 부패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는데,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 후의 범인이나 추가로 밝혀진 바는 없다.

 

 

 

서울 제주도 등산로 살인사건

 

 

과거로 올라가 보면 2012년 7월에는 제주 올레길에서 40대 여성이 숨졌다. 피의자 강모(46)씨가 두산봉 밑 올레 1코스에서 이 여성을 보고 나무 뒤편으로 끌고 가 성폭행을 시도하다가 반항하자 목 졸라 살해했고

 

 

 

서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 등산로 초입에서 60대 여성이 시신으로 발견되었는데, 피해자 주부 A(64·여)씨가 혼자 산에 올랐다가 목과 배를 수차례 흉기로 찔려 숨졌다. 부검결과로는 자창(예리한 흉기로 찔린 상처)에 따른 좌측 경동맥·기도·식도 절단으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서울 제주 부천 등등 등산로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이 이어져 오고 있는데, 등산로에서 안전하게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를 보았을 때 

 

 

 

경찰은 기본적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크므로 동료와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신변에 문제가 생기면 곧바로 주변에 알릴 수 있도록 호루라기 같은 호신 장비를 갖춰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등산로 초입이나, 길이 갈라지는 길목에는  CCTV가 아직 설치되어있지 않은 곳이 많아, 등산객과 하산객을 모두 포착하면서 범죄분위기를 억제하고 범인을 신속하게 특정할 수 있도록 CCTV가 많이 설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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