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개발자 채용 재취업 어려운 현실, 인공지능 AI개발자가 뜨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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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개발자 채용 재취업 어려운 현실, 인공지능 AI개발자가 뜨고있다

by 오늘의 사건 2024.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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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개발자 재취업 어려운 현실..AI가 대신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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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실리콘밸리 대표 인기직종이던 소프트웨어(SW) 개발자들이 인공지능(AI) 투자열풍에 밀려 대량 해고된 이후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해 IT개발자 채용 규모가 전년 대비 반토막 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올해도 개발자 채용 규모는 줄어들 전망으로 보이며 이것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사업영위에 부담을 느낀 기업들이 개발자 채용을 대폭 축소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해 상반기 IT업계 개발자(게임 개발자, 네트워크 엔지니어, 백엔드, 웹프로그래머 등) 공고건수는 총 14만 847건으로 나타났으나 전년 동기 대비 46.5% 큰 폭으로 줄어들었는데,





엔씨소프트, 넷마블, 카카오, 네이버 등등의 개발자 인력 구조조정은 올해 더욱 두드러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게임회사 엔씨소프트는 권고사직과 자회사 분사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단행하기도 했고, 

 

 



넷마블도 성과가 나오지 않은 자회사 등 개발 인력이 포진된 법인을 청산하기도 하였으며 카카오는 2021년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에서 세 자릿수 규모를 선발, 2022년 공채부터 두 자릿수로 줄어들어

 

 



신규채용에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네이버 역시 2021년 세 자릿수로 설립이래 최대 규모의 개발 채용 인력을 뽑았다가 2022년 이후부터 채용규모를 큰 폭으로 줄였다.

 

 




이경우는 국내뿐 아닌, 해외에서도 보이는데 미국 또한 소프트웨어 개발자 구인공고가 2020년 2월 이후 30% 이상 줄어들었고, 기술 회사들의 전략이 변화하면서 AI에 기업의 자원을 집중투자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신입 채용을 대폭 축소하고, 가상현실(VR) 기기 등 수익을 내지 못하는 여러 사업들을 정리하면서 비용 절감에 나선 게 이 같은 SW 개발자 대량 해고의 배경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에 AI발 혁신에 따른 중장기적 추세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AI 모델 챗GPT와 같은 대규모언어모델(LLM)을 다룰 수 있는 AI개발자의 경우 연봉 100만 달러(약 13억 원)를 벌 수 있을 정도로

 

 

 


현재 손쉽게 일자리를 찾고 있는데 한국과 해외보도는 현재 크게 다를 바 없이, 한국에서도 AI모델 챗GPT를 다룰 수 있는 AI개발자들을 채용하는 회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케이틀린 놉 페퀴티 최고경영자(CEO)는 “AI 개발자는 일반 개발자보다 2~4배 많은 급여를 제안받고 있다”며 “아직 완전히 파악되지 않은 AI 기술에 대한 극단적인 투자로 인해 기술 회사들이 다른 인재에 투자할 여유가 없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실제 지금 SW개발자로 근무하고 있는 개발자들 또한 83.6%가 “생성 AI, 개발자 업무 대체 가능하다고 전망을 보고 있는데, 이는 개발자 180여 명 중 약 5분의 4 이상이 이같이 응답한 것이다. 답변가운데에서는 ‘완전히 대체할 수 있다’고 답한 사람도 여럿 있었다.

 

 



생성 AI란 대화, 이야기, 이미지, 동영상, 음악 등 새로운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는 AI의 일종으로 특히 콘텐츠 개발, 코드 작성 등에서 생성 AI의 활용력이 매우 향상되면서 개발 업무에 생성 AI를 도입하거나 업무를 맡기는 시도가 커지고 있다.

 

 



또한 AI가 개발자를 대체할 시기는 언제인지 전망하는 질문에 응답자의 27.6%는 ‘5년 이상~10년 미만’이라 내다봤다. 제일 많은 건 ‘5년 이상~10년 미만’이었으며  ‘3년 이상~5년 미만’은 25.3%, ‘1년 이상~3년 미만’은 21.2%, ‘1년 미만’은 2.9%로 집계되었다.

 

 

 



생성 AI의 개발실력 질문에, 42.9%가 ‘1~3년차 수준’, 그다음으로 ‘3~5년 차’ 라 답한 응답자는 30.6%로 나타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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