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공무원 초봉 월급 연봉 평균액 공무원 준비생 떠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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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공무원 초봉 월급 연봉 평균액 공무원 준비생 떠나는 이유

by 오늘의 사건 2024.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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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공무원 월급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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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공무원 취직을 꿈꾸는 청년세대 (15 ~ 29세) 의 비율이 일 년 새 6%p 넘게 줄어들었는데, 청년층 취업 시험 준비자는 56만 5천 명이지만, 이중 공무원을 준비하는 청년은 13만 1천 명으로 1년 전 29.3%과 비교해더 떨어졌다.

 


이미 공직 사회에선 최저 임금 수준에 불과한 급여와 부족한 사회적 처우 때문에 공무원에 대한 청년층의 선호도가 가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고 보고있는데,공무원 9급 초봉이 턱없이 낮고 민간 대비 인상률도 저조한 수준으로 젊은 인재들이 공직을 기피하고 있다고 한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올해 9급 초봉(1호봉)의 월평균 보수는 약 251만 원, 7급 1호봉은 약 272만 원, 5급 1호봉은 377만 원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2024년도 공무원 전체의 기준소득월액 평균액’은 552만 원으로 

 

 

 

 

정무직, 법관, 검사, 외교관, 교사, 경찰·소방, 일반직공무원 등을 포함한 전체 공무원 평균과 월평균 보수에 기본급, 직급보조비, 정액급식비, 초과근무수당 정액분 등 공통수당이 포함된 것이다.

 

 

 



이처럼 공무원 월평균 보수는 500만 원을 넘었지만 9급 초봉은 200만 원대로 차이가 많이 나고 9급 1호봉 월평균 보수 251만 원,실수령액은 180~190만 원으로 최저임금에 가까운 금액이다.

 

 

 



공무원의 월급과 민간기업과도 차이가 큰데, ‘ 2022년 임금근로 일자리 소득 결과에 따르면 전체 임금근로자의 평균소득은 월 353만 원인데, 중소기업 근로자의 평균소득은 월 286만 원, 대기업 근로자의 평균소득은 월 591만 원이었다

 

 

 



또한 청년들이 첫 직장에서 받는 월급은 200만∼300만 원 미만이 35.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300만원 이상 받는 비율은 5.1%였다.

 

 



이에 15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공무원임금 정액 인상 쟁취 결의대회’를 열었는데, △2025년 공무원 보수 31만 3000원 정액 인상 △정액급식비 8만 원 인상 △공무원보수위 법제화 등을 요구했다.

 

 

 

 

공무원연맹 수석부위원장은 “9급 공무원들의 월급으로는 아무리 계산해도 혼자 벌어 겨우 먹고살 수밖에 없고, 민간 부문이 계속해서 보수를 올릴 때도

 

 

 

 

 

우리는 늘 한결같이 허리띠만 졸라매고 참아야만 했다”며 직자로서 최소한의 자부심과 공직관을 지키며 근무하게 해 달라”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도 최저임금 또한 계산을 해보았을 때 내년도 최저임금은 월 환산액(월 노동시간 209시간 기준)으로는 209만 6270원이며 한동안 공무원 붐이 일어났던 과거와 달리, 2006년 이후 역대 가장 적은 숫자로 최근 공무원 선호도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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