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포함 명문대 동아리 마약투약 유통한 전국구 연합 벌어들인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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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포함 명문대 동아리 마약투약 유통한 전국구 연합 벌어들인 수익

by 오늘의 사건 2024.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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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마약 투약 유통 전국구 연합 동아리 마약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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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학들을 중심으로 수백 명 규모의 연합 동아리를 조직해 마약을 유통·투약한 일당들이 적발되어 충격을 주고 있는데, 이들은 명문대생들이 주도하면서 전국구 연합 동아리로 고급 호텔, 뮤직페스티벌 등지에서 집단으로 마약을 투약하였고 마약을 유통했다.

 

 



이들은 서울대, 고려대 등 서울 및 수도권 명문대생들로, 해당 동아리를 조직하여 마약을 유통·투약한 인물은 카이스트 대학원생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명문대생들은 2022년 12월부터 1년 동안 A씨가 만든 동아리에서 만나 마약을 구매해 최대 십 수 차례 투약한을 하였고 특히나 연학 동아리를 조직한 A 씨는 동아리에서 만난 여자친구를 여러 차례 폭행하고 성관계 영상을 촬영해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동아리 회장 A씨는 실제 마약을 팔아 얻은 이익으로 지난 2021년 호텔, 고급 레스토랑등에서 호화술자리를 제공하는 수법으로 대학생들을 가입시켜 회원 수를 단기간에 300명까지 늘렸고

 

 



대학생들이 이용하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가 외제차, 파인다이닝, 뮤직페스티벌 입장을 공짜로 또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홍보해, 해당 동아리는 회원 수 기준 전국 2위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회원 중에는 서울대, 고려대 등 명문대 재학생과 의대·약대, 법학전문대학 진학을 위한 법학적성시험(LEET) 응시자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고 

 

 

 

 


A 씨는 동아리 임원들과 함께 참여율이 높은 동아리원들을 선별해 클럽·고급호텔·뮤직페스티벌 등지에 초대해 음주하며 참석자들의 경계심이 흐트러진 틈을 이용하여 액상대마를 권했다.


 


투약에 응한 동아리원들을 대상으로 MDMA·LSD·케타민·사일로시빈, 필로폰·합성대마 등 순으로 고 중독 순으로 다양한 마약을 접하게 되었다. A 씨가 2022년 11월 호기심으로 마약을 처음 접했고, 

 

 

 

 

동아리 설립 당시에서는 유통을 염두에 두고있지않았으나,단순 매매·투약으로 시작한 A 씨 마약 범행은 시간이 흘러 동아리원들에게 텔레그램·가상화폐를 통해 웃돈을 붙여 고가에 마약을 판매해 작년 한 해에만 1200만 원 이상의 마약을 매매해 수익 사업으로 발전했다. 

 

 



A 씨는 1회 투약분 기준 약 10만 원에 마약을 임원진과 공동 구매했는데, 이를 일반 회원들에게 약 두 배 가격으로 되팔기도 했다. 검찰은 A 씨가 지난해에만 1천200만 원의 가상화폐를 이용해 마약을 구매한 것으로 보고 그의 전자지갑을 동결하고 범죄수익을 박탈했다. 

 

 

 

 


이외에도 현금, 무통장입금, 세탁된 코인거래 등으로 구매한 마약은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또한 검찰 관계자는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대학생들에게까지 마약 범죄가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며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마약류 범죄 근절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대응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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