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계곡 물 소용돌이 휩쓸려 참변 사망 여름 물놀이 안전수칙 예방책
본문 바로가기
사건 사고 이슈

여름 계곡 물 소용돌이 휩쓸려 참변 사망 여름 물놀이 안전수칙 예방책

by 오늘의 사건 2023. 7. 30.
반응형

계곡 물 소용돌이 휩쓸려 참변 사망...

 

여름-계곡-안전수칙-물놀이-예방책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2분쯤 군위군 부계면 동산계곡에서 방학을 맞아 계곡을 찾은 대학생들이 물 소용돌이에 휩쓸려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건으로 긴급출동했다.

 

 

당시 일행은 4명이었으며 신고자 1명은 탈진상태로 구조되었지만, 나머지 3명은 심정지 상태로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계곡에서 미끄럼 놀이를 하다 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고 소용돌이에 휘말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인이 익사로 명확해 별도로 부검 절차를 진행할지 여부는 유족과 협의해야 한다"라고 말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최근 장마로 수심이 깊어진 가운데 물 소용돌이에 휘말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처럼 대구 계곡 물 소용돌이로 인한 참변 사건뿐 아닌,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 속에 물놀이사고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 가평 하천에서 물놀이하던 가족

 


경기 가평군 북면에 있는 하천에서 물놀이하던 가족이 급류에 휩쓸렸던 아찔한 사건이 발생되었다.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였지만, 물살이 세 스스로 탈출하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하였고 

 


인근 펜션 사장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구명 튜브와 밧줄 등을 이용해 40대 부부와 11살 딸 등 일가족 3명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 소방당국은 남편이 딸과 아내를 구하러 뛰어들었다가 워낙 물살이 강해 나오지 못하고 함께 바위를 붙잡고 버티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불규칙한 수심으로 정확한 깊이를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물놀이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여름 물놀이 안전수칙 예방책

 

  • 그렇다면 이러한 물놀이 사고 예방책은 무엇이 있을까. 우선 첫째 일부 구간의 경우 소용돌이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출입 금지 구역을 피해 물놀이가 허용된 안전한 구역에서만 물놀이를 해야 한다. 급류·소용돌이·수중암반 지역 등 위험구역이나 저수지, 댐, 방파제 등 금지구역에서는 하지 말아야 한다.

 

 

  • 둘째 구명조끼와 같은 안전 장비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 셋째 물에 들어가기 전 몸이 수온에 적응해 가는 과정이 필요하며 심장에서 먼 다리, 팔, 얼굴, 가슴 등의 순서로 물을 적신 후 천천히 들어간다. 

 

 

  • 넷째 아울러 고립 등 위급 상황에 대비해 휴대전화를 방수가 되는 주머니에 넣어 상시 소지하는 것이 좋다. 또 구조를 할 필요가 있을 땐 함부로 물에 뛰어들지 말고 가급적 주변 물건이나 구명부환이나 튜브, 스티로폼 등 부력이 있는 물건을 이용하여 구조에 나서야 한다.

 

 

  • 다섯째 수영장에 자주 보이는 유아용 다리를 끼우는 튜브는 물살로 뒤집힐 경우 혼자서 빠져나오지 못하며 또 오랜 시간 물속에  있으면 면역력과 체온이 떨어져 자칫 경련을 일으킬 수도 있으니 체온 유지를 위해 중간중간 충분한 휴식을 취해 주어야 한다.

 

 

 

⭐ 물놀이 & 여행 기사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