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인성 폐렴 증상 원인 예방법 특히 65세이상 노인이 주의해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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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인성 폐렴 증상 원인 예방법 특히 65세이상 노인이 주의해야하는 이유

by 오늘의 사건 2024. 7. 1.

흡인성 폐렴 증상 원인 영유아 65세이상 노인 각별주의

 

박하선-흡인성폐렴-원인-증상-예방법

 

 

 

배우 박하선이 과거 ‘흡인성 폐렴’으로 입원하고 관련한 일화들을 얘기해 화제 되었다 당시 박하선은 ‘흡인성 폐렴’이라는 병에 걸려 병원에 실려갔는데 일부 네티즌 이들이

 

 

 


‘흡연성 폐렴’으로 오인해 ‘담배를 많이 피워 그런 병에 걸린 거다 ‘라고 댓글을 달았다고 한다 ‘흡연성 폐렴’이라는 병명은 존재하지 않지만, 많이 언급하는 ‘흡연성 폐렴’이 아닌 ‘흡인성 폐렴’이란 어떤 질환일까?

 

 

 



‘흡인성 폐렴’의 발병 원인은 음식물이나 구강 내 분비물이 식도가 아닌 기관지를 통해 폐로 들어가면서 감염이 발생하는데, 즉 위나 입의 내용물이 폐로 비교적 대량 들어가면서 발생하는 폐렴의 일종인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거동이 힘드거나, 의식저하, 경련, 치매, 알코올중독증 있을 때 가능성이 더 높아지고 특히나 거동이 힘든 노인환자가 많은 요양병동에서 빈도수가 높은데

 

 

 



원인으로는 폐에 흡인이 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으로 입안에 음식물에 남아있다가 폐로 들어가거나, 역류가 되었을 때 세균등이 폐로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고 특히 영유아나, 노인들에게 비교적 많이 발생되는 것이다.

 

 




고혈압, 당뇨병 등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나 면역력이 떨어진 영유아, 65세 이상 노인은 합병증으로 심하면 사망까지 이르게 되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데,

 

 




흡인성 폐렴 초기증상으로는 일반적인 폐렴과 같은 기침, 가래, 호흡 곤란, 발열 등이 나타나다가 ▲호흡곤란 ▲구역질 ▲구토 ▲설사 ▲두통 ▲피로감 ▲근육통 ▲관절통 등 신체 전반에 걸친 전신 질환이 발생한다.

 

 



초기에는 단순감기로 생각하여 아무런 조치 없이 지낼 경우 상태가 더욱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감기 증상이 오래가거나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폐렴을 의심하고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

 

 

 


정확한 폐렴 진단을 받기 위해서는 흉부 방사선 촬영, 혈액검사, 객담검사, 폐기능 검사 등을 통하는 것이 좋은데, 이역시도 만성질환자이거나, 65세 이상의 노인이라면 특히나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한다.

 



노인의 경우 뚜렷한 호흡기 증상 없이 발열, 오한, 식욕부진 등의 전신 증상만 호소할 수도 있고 신생아의 경우 호흡 곤란으로 인해 숨쉬기를 힘들어하고 청색증이 나타나 손과 발끝이나 입술이 파래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등 젖을 잘 빨지 못하고 칭얼거리는 증상이 생길 수 있으니 빠르게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흡인성 폐렴 예방법 

 

 


흡인성 폐렴은 병원에 입원한 환자에게 높은 빈도로 나타나는데 누운 상태서 식사하거나 움직임이 적어 음식물이 흡인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되도록 앉아서 식사를 하고 평소에도 자세를 자주 바꾸고 움직이며 흡인을 줄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평소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고른 영양 섭취와 규칙적이고 손쉬운 운동, 충분한 수면 등으로 면역력을 길러주는 것도 중요하다. 

 

 

 

 

 

동시에 흡연, 과음을 피하면 몸의 저항력을 높일 수 있다. 심장질환, 폐질환, 당뇨병, 천식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65세 이상 노인은 폐렴의 주요 원인이 되는 폐렴구균 예방주사를 독감 예방주사와 함께 접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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