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 감염 증상 텃밭 주말농장 시 "이것" 조심하세요 예방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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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감염 증상 텃밭 주말농장 시 "이것" 조심하세요 예방 법

by 오늘의 사건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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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매개 감염병 시즌으로 감염병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6월~11월

 

진드기-감염-사망-예방수칙

 

 

 

6월~11월까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및 예방수칙이 필요하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알려진  ‘쓰쓰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인데 감염률이 꾸준하게 높아가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 요인을 분석한 결과, 주로 농작업(농업·텃밭 작업·주말농장 포함) 비율이 절반 이상으로 매우 높고 2022년 기준으로 쯔쯔가무시증 53.1%, SFTS의 50.8%가 농작업 중 진드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SFTS 진드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를 매개하는 작은 소참진드기에 물려서 생기는 데 4∼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이 되고 물렸을 경우 잠복기는 4~14일, 주요 증상은 고열(38~40도), 혈소판 감소, 피로, 식욕 저하, 구토, 설사, 복통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이며 치명률이 높으나 안타깝게도 현재 백신이나 치료제는 없다

 

 

 

SFTS  & 쯔쯔가무시 사망률

 

SFTS로 작년 40명이 사망하였으며 올해 또한 벌써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만큼 치명적이다 쯔쯔가무시증 은 10∼11월 발생되고 지난해 20명의 환자가 사망했다 이처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만큼 텃밭 작업이나 주말농장 방문 도중에 예방수칙을 준수해야한다 

 

 

 

 

진드기를 피하는 예방수칙 

 

기피제 뿌리기, 귀가 후 즉시 샤워하기, 작업복 분리 세탁하기, 풀밭 위에 앉거나 옷 벗어 놓지 않기, 텃밭 활동 시 긴소매와 긴 바지 작업복을 입기, 장갑, 장화 모자, 토시, 장갑, 양말, 목수건 등을  착용하기, 소매는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넣어 차단하기, 농작업 중 풀 위에 앉을 때 방석이나 돗자리를 사용하기 등 있으며 마지막으로 진드기가 붙은 것을 바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밝은 색의 옷을 입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가 붙었을때

 

만약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데 손으로 터뜨리거나 무리해서 떼어내려 하면 진드기 혈액에 의한 추가 감염 우려가 있으므로,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방문해 제거한다.

 

 

 

야외활동 이후 고열증상 발생 시

 

혹 야외활동 이후 2주 이내에 고열이나 위장관계 증상 등이 나타날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 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현재 정부는 SFTS의 예방을 위해 mRNA 백신을 개발 중에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19일 모더나와 공동 연구 협력 협약(RCA, Research Collabo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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