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암 1위 사망률이 높은 이유 "이것"으로 인해 증가돼..

MZ세대의 암 발병률이 빠르게 증가하는 이유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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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끄는 먹방 문화와 식습관이 달라지면서 야채는 먹지 않고, 고지방 및 고열량 식사를 주로 하는 영양 상태와 맵고 짜고 기름기 많은 자극적인 음식을 소비하는 비중이 늘어나면서 최근 20~30대 젊은 층에서 대장암 진단 환자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은 뉴스에서 많이 보도된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 미국에서도 MZ세대의 암 발병률이 급속도로 치솟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18일(현지시간) 워싱턴대 건강평가연구소에서 주요 20개국(G20)의 25~29세 암 발병률이 다른 연령대보다 가장 빠르게 증가하여 30년 만의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젊은 층의 젊은 층의 발병률과 사망률이 높아진 건 이례적이라는 반응인데 식습관으로 인해 젊은 층의 암 발병률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 것이다

 

 

 

 

대장암 환자 연령대가 낮아지고 MZ세대 젊은 층의 사망률은 높아지고 있는데 "식습관 생활이 달라지면서 설탕과 포화지방을 과다 섭취하면서 벌어진 원인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고 어린 시절부터 디저트 같은 과당과 지방이 많은 육류를 과다하게 섭취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이 같은 식습관은 젊은 연령대에서 대장암 발병률이 증가한 원인으로 꾸준히 지목되고 있다

 

 

 

대장암 증상 

 

대부분의 많은 암이 그렇듯이  대장암 역시 초기에 뚜렷하게 느낄 수 있는 증상이 없다. 초기 증상인 소화불량, 식욕부진,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은 암과 관련이 없어도 생활 중 언제든 나타날 수 있어 무심결에 지나치기 쉽다. 하지만 젊은 층은 암세포 증식속도가 빨라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나이가 젊고 평소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대장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고, 혹 위와 같은 증상이 보일 경우 대장 내시경을 통해서 특수한 카메라인 내시경을 항문으로 삽입한 뒤 의사가 직접 대장 내부를 관찰하기 때문에 대장암의 위험 요소인 용종 발견에 유용하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젊은 층의 경우 상대적으로 정기검진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낮은데, 일상 속에서 소화불량, 복통, 혈변, 배변습관의 변화를 느낀다면 나이에 상관없이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겠으며 현재 암 진단은 주로 60세 이상 환자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나이가 비교적 젊더라도 암 진단에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