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 관광 잠수함 실종 이후 현재 상황 의붓아들 논란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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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이슈

타이타닉 관광 잠수함 실종 이후 현재 상황 의붓아들 논란사건

by 오늘의 사건 2023. 6. 21.

침몰한 여객선 타이타닉호의 잔해를 보기 위해 심해로 내려가던 관광 잠수함 잠수정이 실종된 이후 실종자 중 한 명인 영국억만장자 해미쉬 하딩의 의붓아들이 지난 19일(이하 현지 시각)에 올린 글과 사진이 도마 위에 올랐다.

 

잠수정-실종-의붓아들-논란

 

 

하딩의 의붓아들인 브라이언 스자즈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잠수정 실종 관련 소식을 전하며 "새아빠가 잠수정을 탄 채로 실종됐다. 그가 구조되길 바라고 기도한다"라고 적었다.

 

 


하지만 이후 같은 날 그는 페이스북에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유명 밴드 블링크-182의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활짝 웃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모습의 사진을 하나 올린것이다

 

 


이와 함께 그는 "(사람들이) 내가 여기 있는 걸 싫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 가족은 내가 블링크-182 콘서트에 가길 원할 것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밴드이기도 하고, 음악은 어려움에 부닥친 나를 도와주기 때문"이라고 설명을 덧붙였고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를 비난하며 "진정으로 슬픈 게 아닌 것 같다"라고 했다 이에 논란으로 그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지금 현재까지도 대서양에서 실종된 잠수정 '타이탄'을 찾기 위한 구조 및 수색 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확인결과 대서양에서 실종된 타이타닉호 관광용 잠수정에 대해 5년 전부터 안전 우려가 제기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20일(현지시간) CNBC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실종된 심해 잠수정 '타이탄'을 운영하는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의 고위 직원은 2018년 "탑승객들을 심각한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들은 공통으로 오션게이트 잠수정이 '재앙이 닥칠 가능성 있다'라고 경고를 했고,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 제삼자의 검증 절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나 오션게이트는 표준 인증 절차를 따르지 않고, 오히려 "규제가 혁신을 억압한다"라고 반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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