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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추돌사고로 인해 중간에 낀 승용차 1대 "행운의 남성"
어제 오전 11시 35분쯤 충북 청주시 오창읍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264.7k 지점에서 7.5t 화물차가 승용차를 들이받는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부딪힌 승용차가 밀리면서 또 다른 화물차와 부딪혔고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2대 사이에 승용차가 낀 사고가 발생했으나 승용차 운전자인 70대 A 씨가 경상에 그쳤다.
하지만 이 사고로 7.5t 화물차 운전자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화물차 사이에 낀 승용차는 자동차만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파손되었고 승용차 운전자인 70대 남성은 가벼운 찰과상에 그친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고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은 "(A씨가) 눈두덩이 부근에 큰 멍이 드셔서 좀 부풀어 오르신 상태였고 팔뚝 쪽과 무릎 아래 정강이 쪽에 약간의 찰과상이 있었다"라고 전했으며 경찰은 숨진 화물차 운전자가 정체 구간에서 제때 멈추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에 "그냥 운이 좋았고 더 살 운명이었고", "세상에 이런 일이 현실판이네요. 천운인듯","천운이네요 너무 다행입니다 화물차는 도로 위 흉기와도 같아요 항상 후방 위험이 크니 조심해야겠습니다" 등 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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