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투여 현직 경찰관 추락사 용산아파트 집단마약 의사 대기업 직원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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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투여 현직 경찰관 추락사 용산아파트 집단마약 의사 대기업 직원 등등

by 오늘의 사건 2023. 9. 2.

용산아파트 마약투여 현직 경찰관 추락사 사건

 

용산경찰서-경찰관-마약-수사

 


며칠 전 현직 경찰관이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졌는데  현직 경찰관이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질 당시 함께 있었던 일행 7명 모두에 대해 경찰이 마약 투약 여부를 수사 중이다

 


강원경찰청 소속 경장이 추락해 숨진 서울 용산의 고층 아파트. 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아파트에 있던 건 추락한 경장을 포함해 8명의 남성이었으며 경찰은 이들이 단체로 엑스터시, 케타민 등 마약을 투약했던 거로 보고 있다



경찰이 확인해 보니 그때 아파트에는 의사와 대기업 직원을 포함해 16명이 있었고, 8명은 경찰이 도착하기 전 달아났던 것으로 드러났다. 붙잡힌 일행들은 경찰조사에서 "운동 동호회로 모였고 A 경장이 창문을 열고 투신했다"라고 진술했다 이때 일행 중에는 비뇨기과 의사와 대기업 직원, 헬스 트레이너, 대학생 등이 있었고

 

 


이들 가운데 일부는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파티를 한 뒤, 용산 아파트로 함께 이동한 것으로 파악되고있다 또 이들이 클럽에서 정기적으로 모였고, 모임 구성원은 수십 명에 이른다는 진술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7명은 물론 도주한 8명의 신원도 모두 파악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함께 입건했고 또 관련자들을 출국금지 조치하고, 일부에 대해선 압수수색도 벌였다.

 

 

 

또한 사망한 경장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인은 여러 둔력에 의한 손상"이라는 1차 구두 소견을 냈다. 단단한 물건에 부딪혀 신체 여러 곳이 훼손돼 사망했다는 의미다. 경찰은 추락 당시 충격으로 시신이 심하게 손상돼 부검만으로는 다른 외력에 의한 손상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밀감정으로 A 경장의 마약류 투약 여부를 확인하고 사망 경위와 사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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