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비계삼겹살 흑돼지 맛집 논란에 전 직원 폭로 고깃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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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이슈

제주 비계삼겹살 흑돼지 맛집 논란에 전 직원 폭로 고깃집 공개

by 오늘의 사건 2024.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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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중문 유명삼겹살 비계 논란 가게 어디?

 

제주도-중문-흑돼지-전문점-비계논란

 

 

 

 

제주도 중문의 한 유명 삼겹살집에서 29일, 식당이 소비자를 기만했다며 올린 삼겹살 사진이 논란이 되었다. 사건은 올케의 생일을 맞아 여러 방송에 맛집으로 소개된 고깃집을 찾았고 뼈삼겹살 2인분을 주문했는데 이후 주문된 고기를 보고 놀랬다.

 

 



고기에 비계가 너무 많은것. 직원에게 계속 항의를 해도 고기를 바꿔주지 않고 해당 가게에서는 가게는 "이 정도면 살코기가 많은 편"이라고 응대했고 대화가 통하지 않았던 손님은 15만 원을 계산하고는 나와버렸다.




이후 제보자는 온라인에 이와같은 내용을 밝혔고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불판 닦는 용도 아니냐'는 반응에 가게는 "막상 드셔보고는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았다"는 취지로 대답해 누리꾼들은 이해할 수가 없다고 했다.

 

 



하지만 제주 '비계삼겹' 논란에 일을 했던 전 직원이 폭로하였는데, "손님 항의 일상이었다" 고 말했다. 비계밖에 없는 고기를 받은 손님들의 항의가 쭉 이어 왔다는 것.

 

 



그는 또 "진열장에 갈변된 썩은 고기를 두기도 했다"라며 "고기 색깔이 이상하다며 지적하자 사장은 '고기가 썩으면 저렇다는 걸 보여주려고 일부러 놔둔 거'라고 변명했다"라고 주장했는데,

 

 



전 직원의 폭로에 대해선 "나쁜 고기를 쓴 적이 없다"라면서 "해당 직원은 일도 안 하고 급여 관련 불만이 있어 나간 사람"이라며 악의적 제보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고깃집 사장은 직접 등판해 사과글을 올렸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여전히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글에서 자신을 최근 논란의 비계 삼겹살을 팔았던 가게 사장이라고 밝힌 김 모 씨는

 

 

 

 

"당시 상황, 이유, 사실관계 모두 떠나 비계 비율이 높았던 고기가 제공돼 불만족스러운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 "제가 매장에 있었다면 조금은 다르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도 이번 일로 제주도 자영업자들에 '바가지' 이미지가 강해진 것에 대해 죄송하다면서 또한 앞으로 고기 선별 및 손질 과정을 철저히 점검하고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문제의 비계 고기 글을 처음 올린 고객들에게 보상하고, "향후 1개월간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오겹살 200g을 추가로 제공해 드리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여전히 차갑다.

 

 

 

 

 

글에서 사과는 하고 있지만 여전히 억울하다는 뉘앙스가 강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사과글을 본 첫 제보자는 이에 대해 '보상은 필요 없다'라는 입장과 함께 제보자는 "보상이요? 괜찮습니다"라며 "돈으로 다 되는 세상인데 그깟 보상 몇 푼 받겠다고 양심을 팔고 싶진 않다"라고 답했다.

 

 



이에 또 다른 정육점 한 사장이 직접 나서서 "이게 진짜 삼겹살이다"라며 공개적으로 해당 업장을 꾸짖기도 했는데, 올린 사진의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높아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진짜삼겹살의-적절한-비계-고기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주 비계 삼겹살 저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고 A 씨가 당시 기사에 남긴 댓글 내용은 "내가 정육점을 하고 있다. 살 많은 고기, 정상적인 고기가 뭔지 보여주면 조용히 할 건가. 저건 지방 덩어리지 고기가 아니다"라고 꾸짖었다

 

 



사진에 나온 삼겹살이 대한민국 정상적인 평균 삼겹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사진을 공개했는데, A씨가 올린 사진을 보면, B 씨가 방문한 가게 삼겹살과는 다르게 지방이 적당히 붙어있는 고기를 확인할 수 있다. 살코기의 비중이 높아 붉은빛이 선연하고, 한 판을 썰어내어 비계 함량도 일정하다.

 




이어 제주 비계 삼겹살 논란과 관련하여 "비계 삼겹살을 판매하신 사장님, '이 정도면 고기가 많은 거다'라고 하셨는데 사장님 매장은 질 좋은 고기도, 고객을 응대하는 태도도, 가격도 기본이 되어있지 않다"며 "장사를 하려거든 기본은 갖추고 장사해라"라고 말하며 ", "안 그래도 제주도 폭망 중이라는데 님이 보탰다", "덕분에 제주도 안 간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업체는 제주도 중문 ㄷㄷ 흑돼지로 많은 연예인들의 방문으로 이슈가 된 대표맛집이다.검색을 통해 해당 업체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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