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 치아건강 정확한 치실사용법은?
치아 건강을 위해 양치질뿐 아닌,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치실을 함께 사용할 시에 효과적으로 치석제거가 되면서 충치 예방효과가 40%나 올라간다고 한다. 때문에 평소 치아관리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라면 치실을 자주 쓰는데, 정확한 사용법을 알고 있는 것이 좋다.
우선 치실을 사용하는 사람들 중 양치질을 한 뒤 사용하는사람, 사용하기 전 사용하는 사람 비율이 비슷하게 나눠지는데, 정확한 치실 사용법은 무엇일까?
이를 닦아 기본적인 불순물을 제거하고 치실을 사용하는 편이 상쾌하고 깨끗한 느낌이 들기때문에 양치질을 우선하고, 그 뒤 치실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사실 치석제거에 더 효과적인 방법은 치실을 미리 먼저 사용 후 양치질 하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5명의 치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칫솔질 및 치실 사용 순서의 효과를 이란에서 실험하였는데,연구진은 각 단계에서 치실과 양치질을 하기 전후로 치태와 치아 불소량을 측정했다.
연구 결과로는 치실을 먼저 사용후 양치질을 사용하였을 때가 전반적으로 치석량이 크게 감소되었다. 치실이 치석과 치간 박테리아를 제거하고 양치질로 입을 헹구면 남아있는 찌꺼기들이 사라지기 때문에 치실을 먼저 사용하는 게 좋다는 것이다.
치실의 사용은 성인뿐 아니라 유치가 나기 시작한 30개월 이후의 어린 아이부터 치실을 사용할 수 있고 아이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스스로 사용하기 힘들 경우, 부모가 옆에서 도와주어야 충치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치실사용 시에 치실을 너무 세게 잇몸으로 밀어 넣다 보면 잇몸에 상처가 날 수 있으므로 부드럽게 사용해야 하는데, 최소 하루에 한 번 이상, 양치 전에 먼저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제거할 때는 위로 다시 통과시켜 제거하기보다는 옆으로 치실을 빼는 것이 좋고 치간칫솔은 1~2주 간격으로 교체하는 게 적당하나, 브러시 부분이 변형되거나 마모될 시에는 즉시 교체하는 것이 좋다.
또 치실이나 치간칫솔 사용 때마다 피가 난다면 잇몸 염증이나 치주질환의 신호일 경우로 잇몸출혈이 지속될 시 치과를 방문하여 전문가의 진단과 함께 치료를 받는 것이 좋고
치실 때문에 치아가 벌어지는 느낌을 받는 경우도 있는데 치실 때문에 치아가 벌어지는 것이 아니라 치아 사이에 있던 이물질이나 치석이 깨끗하게 제거되면서 벌어진 것처럼 느껴질 뿐이다. 만약 잇몸이 내려앉아, 치아 사이가 넓어진 경우 일시에는 치실뿐 아닌, 치간칫솔까지 사용해 꼼꼼히 닦아내는 것이 좋다.
치실과 치간칫솔의 차이점은 무엇이 있는가?
치실은 실 형태로 치아 사이에 끼어 있는 음식물 찌꺼기 제거에 좋고,치간칫솔은 치아 사이 부분에 넣어서 치면을 닦는 기구로 치태 제거에 효과적이다.
둘의 공통점은 치아 사이 부분에 닿지 않아 완벽한 양치가 불가능한 일반 칫솔의 단점을 보완하고 치태와 음식물 찌꺼기들을 제거해 잇몸과 치아상태를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것에는 공통점이 있으며 치아 사이 공간이 넓은 경우에는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게 좀 더 효과적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굵기와 맞는 형태로 사용하는 게 좋다.
마지막으로 치실을 하지 않으면 치석이 쌓여 치아우식증과 치주염이 생길 위험도 커져 이 경우 상태가 악화하면 균이 잇몸 혈관을 통해 몸 전신으로 퍼질 수도 있기 때문에 치실과 치간칫솔을 이용해 깨끗한 치아상태를 유지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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