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성수역 지하철역 이름 샀다 최고가 얼마? 역명병기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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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성수역 지하철역 이름 샀다 최고가 얼마? 역명병기 뜻

by 오늘의 사건 2024.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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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자우림남편 성수역 강남역 지하철역 이름 샀다.

 

올리브영-자우림남편-지하철역-이름

 


CJ올리브영이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을 공략하기 위해 서울 성수동을 핵심으로 삼고 지하철 2호선 성수역 이름 사들여 공격적인 행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12일 서울교통공사와 온비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된 역명병기 유상 판매 사업 입찰 결과 1∼8호선 역 10개 중 2호선 성수역과 강남역, 5호선 여의나루역과 7호선 상봉역 등 4곳이 낙찰되었는데,

 

 



역별 낙찰자는 성수역은 CJ올리브영, 강남역은 하루플란트치과의원, 여의나루역은 유진투자증권이다. 먼저 성수역을 낙찰받은 올리브영은 낙찰가는 10억 원으로 샀으며, 3년간 역명병기 권리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성수역 감정평가액 (2억 9948만 원) 의 3배를 훌쩍 뛰어넘는 금액을 내 성수역 이름을 사들였다.

 

 




여기서 역명병기란 기존 역명에 부역명을 추가로 기재하는 것으로 역명병기 사업은 기존 지하철역 1㎞ 이내 인근 기업이나 병원, 기관 이름을 유상으로 함께 병기되어

 

 



부역명은 폴사인 역명판, 출입구 역명판, 승강장 역명판, 안전문 역명판, 안전문 단일 · 종합노선도, 전동차 단일노선도 등 10종의 대상에 표기할 수 있다. 간단히 예를 들면 성수역은 '성수(가칭 CJ올리브영) 역'으로 바뀌게 되는데, 서울교통공사는 재정난을 해소하기 위해 2016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 중이다.

 

 



1∼8호선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환승역의 경우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다른 기관이 운영하는 노선에는 적용되지 않고, 역명병기에서 낙찰된 곳은 준비기간 60일을 거쳐 10월께부터 역명 병기를 시작하며 3년 동안 표기된다.

 

 

 


성수역에 낙찰받은 올리브영은 이 같은 결정에 성수동 '팩토리얼 서울' 건물에 국내 최대 규모 매장 오픈을 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데, 성수역 올리브영은 1~5층을 사용해 대형매장을 오픈, 다양한 콘텐츠로 소비자를 유치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있다.

 

 



하지만 성수역 올리브영보다 더 뛰어넘는 금액을 산 곳이 있는데, 바로 강남역은 하루플란트치과이다. 강남역은 하루플란트치과는 최고가 낙찰받았는데, 기존 역대 최고 낙찰가는 2·3호선 을지로 3가역 신한카드로 8억 7천만 원이었으나,

 

 

 

 

강남역의 낙찰가는 역대 낙찰가 중 최고액에 해당되었다.CJ올리브영역 10억 넘어서선 11억 원으로 올해 최고가로 낙찰된 것인데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역명에 1990~2000년대 초반 인기 밴드였던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 씨의 남편이 근무하는 치과 이름이 함께 붙게 되었고

 

 

 

김 씨의 남편 김형규 씨가 수석원장으로 근무 중인 하루플란트치과가 '역명병기 유상판매' 입찰에 참여해 강남역을 11억 1100만원에 낙찰받은 것

 

 



김윤아 씨의 남편 김형규 씨는 서울대 치대 출신으로, VJ로 연예계 활동을 하다가 2006년 김윤아와 결혼한 뒤 치과를 개업했고, 김윤아는 지난 6월 유튜브 '아침먹고가 2' 출연해 140평대 집을 공개하였고 

 

 

 


김윤아는 치과의사인 남편 덕분에 안정감을 느끼냐는 질문에 "저작권을 가진 곡이 290곡 정도로, 김형규 씨를 처음 만난 순간부터 오늘까지 한 번도 내 수입을 넘은 적이 없다"라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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