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 출몰 사고 피하는 방법 대처법
어제(29일) 오후 4시 45분 경남 양산 호포역에 100㎏가량 되는 멧돼지가 출몰해 1명이 다치고, 역사 내 시설물이 파손되는 일이 발생했다.이 멧돼지는 몸길이 약 1.5m 크기와 무게는 100㎏ 가량되는 멧돼지로
8차선 도로를 가로질러 반대편에 있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호포역 2층으로 들어가 역사 안에서 난동을 부렸고 멧돼지 난동으로 3층 화장실에 있던 30대 남성이 오른팔을 물려 병원에 이송되었다.
멧돼지를 마주쳤을 때 대처방법은 어떻게 될까?
멧돼지와 마주쳤을 때는 뛰거나 소리쳐서는 안 된다. 오히려 놀라 공격을 할 수 있다. 일단 멧돼지는 사람을 보면은 먼저 도망을 가는데 만일 사람이 해코지를 하려 할 때 공격을 하기 때문에 절대 소리 지르거나 위협적인 행동을 하지 않아야 한다.
서로 마주 본 상태일 경우에는 주의를 끄는 행동을 하지 않고 침착하게 움직이는 게 좋고 멧돼지가 아직 본인을 인지하지 않았을 경우 뒷걸음질로 피하고 나무 위로 올라가거나 멧돼지가 올라오지 못할 정도로 높은 곳인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게 좋다
야간에 플래쉬를 비추는 것도 절대 안 된다. 왜냐하면 플래시를 가지고 멧돼지를 비추면 불빛을 보고 쫓아오기 때문이다. 또한 멧돼지는 후각 청각은 발달이 돼 있지만은 시력이 매우 안 좋기 때문에, 움직이는 건 다 받아버린다. 소리를 내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이 좋다
만일 멧돼지가 자신을 발견하고 돌진하고 있다면, 도망갈 때는 지그재그로 도망치는 것이 좋다. 멧돼지는 방향전환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직진이 아닌, 방향전환이 힘든 지그재그가 좋다.
맹견 및 고라니를 마주쳤을 때 대처방법은 어떻게 될까?
맹견을 비롯한 많은 동물들은 상대방의 두려움을 잘 알아채고 공격하기 때문에 침착하는 게 좋다. 또한 눈을 마주치는 것은 공격하려는 뜻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얼굴을 살짝 돌리고 개의 행동을 주시하는 것이 좋고 만일 우산이 있을 경우에는 시야를 가리는 것이 좋다
고라니
고라니는 도로에서 마주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2차 사고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급제동을 하거나 운전대를 틀어버리지 않도록 한다. 또한 고라니를 만날 시 자동차 소음이나 라이트 등으로 갑자기 자극을 주면 멈춰 서거나, 차량으로 달려들 수 있기 때문에 비상 깜빡이를 켜고 라이트를 약하게 해 놓은 상태에서 경적을 울려주는 것이 좋다.
로드킬사고가 발생 시에는 속도를 천천히 줄인 뒤 갓길이나 안전한 곳에 대피 후 비상등을 킨다.수습하기 위해 도로에 나가는 건 위험한 행동이니 하지 않도록 하며, 지역 번호 +120이나 1588-2504로 연락하여 신고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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