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마사지 모낭염 "태국 필리핀 마사지 받고 염증 간지러워요"
본문 바로가기
사건 사고 이슈

동남아 마사지 모낭염 "태국 필리핀 마사지 받고 염증 간지러워요"

by 오늘의 사건 2024. 7. 3.

태국 필리핀에서 마사지받고 피부에 발진 간지러워요

피부-모낭염-동남아마사지

 


태국서 마사지받고 다리에 '고름'이 생긴 여행객이 있다. 40대 직장인 A 씨는 지난 5월, 태국에서 관광코스라고 불리는 현지마사지를 가족들과 함께 여행하던 도중 받았다.

 

 

 


그런데, 현지마사지를 받고 오른쪽다리에 빨간 반점들이 올라온 이상증세들이 나타났고 육안으로 보아도 '화농'이 25개넘게 생기는 등의 빨간 반점이 여러 개 올라왔다.

 

 

 


모낭(털구멍)에 염증이 생겨 빨갛게 부어올라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피부과를 찾았는데, 진단명은 모낭염이였으며, 모낭염은 보통 약해진 피부 속으로 세균, 곰팡이균 등이 침투해 발생되는 것으로 식습관문제,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다른 외부환경, 피부자극 등

 

 

 

 

원인들이 다양해, 명확하게 원인은 정해진것은 없으나, 덥하고 습한 날씨인 해외여행지에서 마사지를 받을 때는 특히나 조심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얘기했다.




40대 직장인 외에 동남아 여행객을 중심으로 마사지를 받은뒤 A 씨처럼 '모낭염'에 걸렸다는 얘기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당시 구글 맵으로 평점좋고 후기가 좋은 현지 마사지 업체를 찾아 방문하여 300밧(1만 1200원)에, 지압을 하면서 마사지를 1시간 정도 했다.

 

 

 



그런데 그 다음날 눈을 뜨고 일어난 A 씨는 오른쪽 다리를 보고 깜짝 놀랐다 피부에 빨간 좁쌀들이 올라왔고, 시간이 지나면서 간지러움도 더해지면서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치료를 받아 보름 넘게 치료를 받고 있으나, 현재까지도 흉터가 남아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모낭염과 마사지 간 명확한 인과관계는 파악해봐야 한다면서도 청결한 업소를 방문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모낭염에 걸린 사례는 흔하진 않다" 면서도 "모낭염은 세균 접촉에 의해 감염될 수 있다"고 말했는데, "오일 자체를 재사용하거나 손으로 계속 접촉할 때 일시적으로 감염될 수 있다"면서 마사지를 받으며 사용한 오일이 모낭을 막아 배출되지 않으면 발생하기도한다고 했다. 

 

 

 

 

 

오일에 균이있는 상황에서 계속 바르고 상처 난 피부를 통해 균들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상처가 있는 부위는 특히나 마사지를 받지 않는 것이 좋으며

 

 



마사지라 해도 피부에 자극을 주는 것이다 보니 피부가  안 좋은 사람들은 뾰루지, 모낭염 등이 생길 위험이 있으며 만일 피부에 자극이 되어 염증이 생겼을 때 확인되지 않은 로션이나, 연고를 사용하는 것도 지양해야 하며 모낭염은 고름을 짜고 항생제를 복용하는 방식으로 치료되기 때문에, 모낭염난 부위에 다른 걸 바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