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필리핀에서 마사지받고 피부에 발진 간지러워요
태국서 마사지받고 다리에 '고름'이 생긴 여행객이 있다. 40대 직장인 A 씨는 지난 5월, 태국에서 관광코스라고 불리는 현지마사지를 가족들과 함께 여행하던 도중 받았다.
그런데, 현지마사지를 받고 오른쪽다리에 빨간 반점들이 올라온 이상증세들이 나타났고 육안으로 보아도 '화농'이 25개넘게 생기는 등의 빨간 반점이 여러 개 올라왔다.
모낭(털구멍)에 염증이 생겨 빨갛게 부어올라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피부과를 찾았는데, 진단명은 모낭염이였으며, 모낭염은 보통 약해진 피부 속으로 세균, 곰팡이균 등이 침투해 발생되는 것으로 식습관문제,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다른 외부환경, 피부자극 등
원인들이 다양해, 명확하게 원인은 정해진것은 없으나, 덥하고 습한 날씨인 해외여행지에서 마사지를 받을 때는 특히나 조심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얘기했다.
40대 직장인 외에 동남아 여행객을 중심으로 마사지를 받은뒤 A 씨처럼 '모낭염'에 걸렸다는 얘기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당시 구글 맵으로 평점좋고 후기가 좋은 현지 마사지 업체를 찾아 방문하여 300밧(1만 1200원)에, 지압을 하면서 마사지를 1시간 정도 했다.
그런데 그 다음날 눈을 뜨고 일어난 A 씨는 오른쪽 다리를 보고 깜짝 놀랐다 피부에 빨간 좁쌀들이 올라왔고, 시간이 지나면서 간지러움도 더해지면서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치료를 받아 보름 넘게 치료를 받고 있으나, 현재까지도 흉터가 남아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모낭염과 마사지 간 명확한 인과관계는 파악해봐야 한다면서도 청결한 업소를 방문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모낭염에 걸린 사례는 흔하진 않다" 면서도 "모낭염은 세균 접촉에 의해 감염될 수 있다"고 말했는데, "오일 자체를 재사용하거나 손으로 계속 접촉할 때 일시적으로 감염될 수 있다"면서 마사지를 받으며 사용한 오일이 모낭을 막아 배출되지 않으면 발생하기도한다고 했다.
오일에 균이있는 상황에서 계속 바르고 상처 난 피부를 통해 균들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상처가 있는 부위는 특히나 마사지를 받지 않는 것이 좋으며
마사지라 해도 피부에 자극을 주는 것이다 보니 피부가 안 좋은 사람들은 뾰루지, 모낭염 등이 생길 위험이 있으며 만일 피부에 자극이 되어 염증이 생겼을 때 확인되지 않은 로션이나, 연고를 사용하는 것도 지양해야 하며 모낭염은 고름을 짜고 항생제를 복용하는 방식으로 치료되기 때문에, 모낭염난 부위에 다른 걸 바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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