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유산 원인 치료 시간 비용 남성 난임치료 시술휴가

난임의 원인 치료 시간 및 비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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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출산이 늦어지면서 당장은 임신 계획이 없는데도 유산, 시험관 시술, 난자 동결 등 난임 극복기를 담은 개인 유튜브를 찾아보는 20대 여성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난임과 유산에 대한 체감도가 높아진 분위기 탓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는데  실제로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 10명 중 2명꼴로 유산 경험으로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난임의 정의는 피임을 하지 않고 성관계를 1년 이상 가졌는데 임신이 되지 않을 때 난임이라고 진단을 하고 있고 19세~ 49세 기혼 여성 중에서 난임 경험 비율이 17.2%이고, 35세  31.9% 정도로 보편적인 현상이다.


난임의 원인으로는 원인 불명이 41.4%로 가장 높고 배란 요인이 16.8%, 난관 요인이 12.6%, 남성에게 원인이 있는 경우도 11.7% 순으로 나타났는데

 

전문가들은 유산과 난임에 관심을 가지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난임 시술을 가볍게 생각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난임 치료를 위해 치료 시간 또한 3년 미만이 77.5%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10년 이상도 1.3%나 나타나는 등 난임치료시간이 10년의 시간이 필요한 경우도 있었고

또한 이러한 시간이 누적이 되다 보면, 거의 자기가 드는 비용도 발생하게 되는데 비용이 어마 무시하게 들뿐 아니라 난임 치료는 특성상 2주 이내에 굉장히 다회 방문을 해야 할 만큼 직장생활을 하는 여성들에게는 어려운 시간과 힘듦을 견뎌야 한다. 

또한 여성뿐 아닌 남성 난임 환자들도 진단 후 아이를 가질 수 없을지 모른다는 충격과 두려움을 느꼈고, 남성 난임이라는 사실에 수치심을 느낀다고 했는데 정상 정자 부족으로 난임 진단을 받은 A(35)씨는 “비정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부끄럽고 수치스러웠고, 스스로를 많이 탓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고환채취술을 받으면 일주일가량 휴식을 취해야 하지만, 난임치료 시술 휴가는 단 하루만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그나마 자유로운 공무원 외 일반 남녀직장인들 모두에게는 난임치료 시술휴가가 상당히 어려워 보인다 



마지막으로 난임 치료 비용은 500만 원~1천만 원 미만이 26.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100~300만 원이 21.2%, 300~500만 원이 19.3% , 난임치료기간이 5년 이상일경우에는 특히 난임 치료 기간이 5년 이상인 집단에서는 2천~5천만 원이 33.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정부가 올해부터 사는 지역과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난임 시술비를 지원하겠다고 했지만 여전히 난임부부들의 부담은 크며 현실을 마주하면 마주할수록, 마음은 무거워져만 가고 이에 결혼 후 빠른 진단을 찾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데는 난임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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