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드름 낙하 사고 차량파손 및 인명피해 고드름 처리하는 법

대형 고드름 처리방법 및 예방법은?

 

고드름-처리-방법-예방법-사건사고

 

 

 

 

 

한파주의보가 발효하면서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대형고드름으로 인한 피해가 겨울사건사고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실제 (한블리)에 올라온 제보영상을 봐도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다음날 자신의 차량 후드가 푹 파인 것을 보고 놀랐는데

 

 

 

이는 고드름이 아파트 옥상에 매달려있다가 떨어진 흔적이었다. 만일 주차된 차가 아닌 사람이 서있었으면 아찔한 인명사고로 이어졌을 것

 

 

고드름-차량-박살

 

또한 제주 시내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도 비슷한 피해가 있었다. 40대 남성 B 씨는 출근길에 자신의 차량 앞 유리가 박살 나있는 것을 확인하고 누군가가 마치 둔기로 내리친 거라 생각해 곧장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했다.

 

 

 

하지만 이는 강도가 아닌 아파트 8층 높이에 있던 고드름이 떨어져 앞 유리가 박살 났던 것이다. 전날 밤 눈이 조금씩 차량 위로 떨어지더니 나중에는 갑자기 떨어진 고드름으로 차량 앞유리가 박살 난 것

 

 

 

B 씨는 영상을 보고 주변에 다행히 사람이 없어 인명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며 파손에 대한 수리비는 아파트 자치회에서 보상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찔한 사고를 유발하는 겨울철 대형고드름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은 없을까?

 

 

겨울철 고드름 사고 예방법

 

 

고드름은 물이 흘러 떨어지는 끝부분에서 녹은 물이 얼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생기고 주로 처마 끝이나 건물 외벽등에 생긴다.

 

 

 

기온이 영상과 영하를 오르내리는 변동이 심한 날씨에 잘 생기고 고드름 특성상 끝이 뾰족하기 때문에 높은 곳에서 떨어지게 되면 사람 몸무게의 수백 배에 달하는 순간 충격이 가해지면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가 발생한다.

 

 

외국에서도 대형 고드름으로 인한 인명 피해 사고로 지난해 12월 18일 러시아에서 마트를 가려던 남성이 7층발코니에서 떨어진 고드름에 사망하는 등 사건사고가 국내 해외 상관없이 많이 발생되어 이처럼 날씨가 추웠다가 풀리기를 반복할 경우에는 고드름 제거 안전조치가 필요한데

 

 

겨울철 고드름 낙하 사고를 예방하려면 주기적으로 수도관 동파 방지를 위해 관찰하고 건물 지붕 가장자리도 수시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눈이 온 다음에는 제때 눈을 치워서 눈이 녹으며 고드름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수도계량기와 수도관에 테이프나 헌 옷 등을 감싸두어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건물에 매달렸던 고드름이 떨어져 인명피해 및 물품등이 파손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고드름 처리 조치 방법은?

 

 

소방관계자는 대형고드름을 발견하게 되면 직접 제거하려다 추락등 2차 사고가 발생될 수 있으니 손이 닿지 않거나 위험한 위치에 있을 경우 119 신고를 우선으로 하고 그 밑으로 사람들이 지나다니지 않도록 경고 문구나 통제선을 설치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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