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유튜버 수익 수입 천만 유튜버 양극화 울고 웃는 유튜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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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유튜버 수익 수입 천만 유튜버 양극화 울고 웃는 유튜버 세계

by 오늘의 사건 2024.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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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유튜보-햄지-수익-풀옵션외제차

 

 

최근 나영석PD가 유튜브 채널 ‘십오야’의 적자관련한 얘기를 해 화제가 되었다.

 

 

 

나영석 PD는 유튜브 채널 ‘십오야’가 조회수도 나쁘지 않고 구독자 수도 많으나 결산을 하였을 때 적자를 내고 있다고 말했는데 스타 PD도 유의미한 수익을 올리기 어려운 만큼 1인 유튜버들도 수익을 내긴 어려운 게 요즘현실이다.

 

 


 
전업으로 많은 시간과 투자를 하는것에 비해 저조한 수입을 보여주는 통계들이 인증되고 있는데, 최근에 100만 유튜버 ‘과나’도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다.

 

 



유튜버 과나는 “알고리즘에서 밀려나고, 시청자의 관심도 많이 떨어졌다”며 본인의 채널 운영에 어려움을 토하며, 약 100만 명의 구독자 수에 비해 해당 채널의 최근 업로드 영상 조회수는 10만 회 수준으로 큰 수익을 담보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는 것을 느낀다고 했다.

 





이러한 문제는 구독자 수뿐 아니라 조회수, 시청 시간 등 다양한 요소가 유튜버의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많은 구독자를 모아도 큰 수입을 올리기 어려운데 특히나 복잡하고 변화되는 유튜브의 알고리즘 구조에서 업로드한 영상들이 밀려날 시

 

 

 


노출이 안됨으로써 조회수는 떨어지고 이것이 곧 수익을 낼 수 없게 된다. 실제 국세청에 수입신고한 1인 미디어 창작자는 3만 9366명인데, 이중 약 80%가 연 수입 2500만 원 미만인 것으로 신고되었으며 2024년 기준 최저시급보다 적은 수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유튜버 간 수입의 양극화 현상도 심해지면서 대다수는 많이 벌지 못해 어려워하나, 반면 큰 수익을 내는 유튜버들도 증가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연간 1억 원 초과 수입을 신고한 20대 이하 창작자는 1324명으로 조사되어 2020년(528명)과 비교해 2년 사이 약 2.5배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최근 1290만 유튜버 먹방 햄지는 월수익이 외제차 풀옵션값이라고 공개하면서 직접 지은 충북괴산에 위치한 대저택을 공개하기도 했다.

 

 


채널 'A급 장영란'에서 1290만 유튜버 햄지의 대저택을 찾아 공개했는데, "진짜로 이 집을 산 거야?"라는 장영란의 질문에 "땅을 사서 집을 지은 거다"라고 밝히면서 햄지는 처음에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를 말하기도 했다. 

 

 

 

 

햄지는 화장품 판매를 하면서 부업으로 유튜브를 시작하였고 화장도 하지 않은 채 먹는 방송을 찍었는데, 많은 먹는 편은 아니라서 남들하고는 다른 차별화를 두려 요리를 했는데 그걸 좋아하셨다며 영상 이후로 하루에 만 명씩 늘어났다고 했으며 월 수익에 대해 1000만 유튜버 햄지는 "외제 차 풀 옵션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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